씨네21/ 처음 영화만들기에 도전하는 독립영화제작 워크숍 현장 밀착취재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5001001&article_id=51646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습니다. 인디포럼과 미디액트가 함께하는 워크샵. 저도 첫날, 그곳에 가서 미모를 발산합니다.
1.
어제 인디포럼 영화제 포스터가 나왔습니다. 올해는 인디 스페이스와 상상마당 두 군데에서 영화제가 열립니다. 따끈따끈한 신작들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초청전이 열리기도 해요. 또 '촛불과 미디어'에 대한 심도 높은 포럼도 열릴 예정입니다.
인디포럼 임시 홈페이지
인디포럼 작가회의
2.
내일, 화요일에 인디 스페이스에서 인디포럼의 4월 월례비행이 열립니다. '골리앗의 구조'와 '행당동 사람들2'. 촛불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랑 행당동 주민들을 초대해서 함께 영화 보고, 감독들과 대담 나눕니다. 철거민 투쟁의 기록들을 함께 보고 토건 국가의 폭력 안에서 '추방자'들로 내몰림을 당하는 사람들에 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상영 및 대담이 끝나고 나면, 바로 극장 뒤에 있는 맥주집으로 우우 올려가 조촐하게나 뒷풀이를 가집니다. 여기에서도 상영 영화의 감독들, 그리고 인디 영화 감독들과 두루두루 이야기 나누실 수 있습니다.
캄독님, 멋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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