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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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회원들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1월 13일 저녁 10시 50분

홍세화씨가 진행하는 ebs 교양문화 프로그램 '똘레랑스 - 차이 혹은 다름'
1월 13일 저녁 10시 50분 방송에 '이반(異般)의 사랑- 동성애'편이 방송됩니다.


-ebs홈페이지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기획의도 : 남자와 여자의 사랑이 보편타당한 사랑을 여겨지는 사회속에
남자를 사랑하는 남자, 여자를 사랑하는 여자.. 동성애자들이 존재하고있다
이성애가 일반적인 사회에서, 또다른 사랑의 형태라는 의미로 스스로 이반(異般)이라 부르는 사람들.. 하지만, 여전히, 동성애를 이상한 정신병이거나, 변태로 받아들이는 한국사회에서, 동성애자들은 어두운 카페 한구석으로 숨어들고 있다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고백한 상태(커밍아웃)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아직도 불가능하다. 커밍아웃과 함께, 가족과 사회로부터 아웃당하는 현실..
동성애는 과연, 금지된 사랑인가? 도대체, 동성애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동성애를 둘러싼 서로 다른 생각의 차이는 무엇이고, 서로 다른 성 정체성과 삶의 방식에 대한 똘레랑스는 어떻게 가능한지 생각해본다

< 주요내용 >

1. 어느 게이 부부이야기

게이 부부인 이진성(가명, 남, 42세)씨와 장현수(가명,남 38세)씨, 정신과 간호사이자 대학원생인 진성씨와 택배회사 직원인 현수씨. 팔순노모와 함께, 어렵지만,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두남자의 사랑을 통해,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동성애자들의 삶의 모습을 지켜본다

2. 동성애를 둘러싼 서로 다른 생각
성에 대한 터부가 심한 한국에서, 동성애는 여전히 논란거리다. 생명의 질서, 순리에 어긋나는 동성애는 결코 용납될수 없다는 주장과 인권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되고 있다.

7년전, 가족과 친구들에게 커밍아웃을 선언한 김현구, 그의 대학동창이자, 평범 한 한 가족의 가장인 전병석씨, 두사람을 통해, 동성애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엿본다. 또한, 동성애에 대한 강력한 반대입장을 가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동성애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어본다

3. 동성애, 용인될수 없는가? 공존의 가능성에 대해

동성애에 대해, 혼인은 인정하지 않지만, 동거인으로서 법적, 제도적인 인정을
해주고 있는 독일사회의 사례를 살펴본다. 또, 아이를 입양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레즈비언 부부와 게이 부부의 일상을 통해, 동성이냐, 이성이냐의 문제를 떠나, 사람이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이 더 중요한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한국의 사례 : 2003년 말, 민가협주최 인권콘서트 현장 .
20여명의 동성애자들이 한국 최초 집단 커밍아웃을 감행, 무대에 섰다
무대를 떠난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우리의 선택과 태도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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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