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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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처럼 숨막히게 찌는 더위가 올때가 한참 됐는데

올해는 안그렇군요. 그래서 좋긴한데,

 

귀국후 첨으로 친구사이분들한테 늦게나마

토요일날 간단히 인사도 드리고 했는데,

북적북적 대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러시아에서 유선인터넷/무선인터넷 다 엉망진창 개판이라서

고생하다가 한국와서 무선인터넷을 빠르게 쓰니까

문명의 이기를 맛본 원시인인양 좀 신기하기까지 하군요.

 

저도 어서 유학생활 뒷정리 되는데로

자주 사무실좀 들러야 유령회원(?)이 안될텐데..

 

제가 좋아하는 몽고대중가요인데,

미국에도 박세민같은 넘이 있는지, 지들 들리는 대로

가사를 영어로 오역해놨습니다. (자막은 무시하세요. 보면 배꼽빠져요..)

자막보면 노래의 아름다움이 안느껴져요.

 

 

차돌바우 2009-07-28 오전 00:13

오랫만에 반가웟으 ^^
건장이 되어 돌아왔네~~~

말라언니 2009-07-28 오전 01:37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온걸 보니 반갑구나. 어서 적응하고... 친구사이 활동도 다시 열심히 하기 바란다. 소모임 하나 정도는 참여해주는 센스?ㅋ(예:지보이스)

박용 2009-07-28 오전 03:14

지난 정모때는 설마하고 못 알아 봐서 죄송해요..ㅎㅎ 너무(?) 건장한데다가 마음이 설레어서.. 아는 척 했다가 아니면 어떡해..ㅋ 말을 못 걸었지...친구사이 활동도 다시 열심히 하시고 소모임도 나오세요^^(예:뚱사모)

데이비드 2009-07-28 오전 09:37

스티브 님은 제가 천년 전에 찜했답니다, 껄떡대지들 마세요,

damaged..? 2009-07-28 오전 11:03

그 추운 나라에서 꿋꿋하게 버티신 것만해도 감탄스럽네요 ^_^v
옛날에 과에 몽고 학생이 있었는데, 너무나 한국 사람처럼 생겨서 놀랐다는~ @.@

가람 2009-07-28 오전 11:22

웰컴 백! 반가웠어요 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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