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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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2010-03-29 21:51:12
+2 821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

전 옷을 잘 입지도 못하고 옷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만 시즌 1 때부터 즐겨보고 있습니다.

우선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하루나 이틀만에 근사하고 이쁜 옷들이 뚝딱 만들어지는 게 넘 신기하구요.

열정적으로 옷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데 열중하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게도 되네요.

연예인 뺨치는 근사한 참가자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왠지 친근하신(?) 멘토 간호섭 교수님을 보는 재미도 있네요.

시즌 1 때는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이우경 씨가 우승해서 기분이 좋았었는데요, 시즌 2에서는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윤세나씨가 초반에 탈락해버려서ㅜㅜ 편하게(?) 보고 있습니다.

시즌 2도 이제 종반으로 치닫고 있어요, 다섯명의 디자이너들만 남았거든요.

누가 탑3에 들어 쇼를 하고 누가 우승을 하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이쁜 옷들 만드시길 응원합니다.

 

ps 토요일에 정모, 일요일에 수영모임과 코러스, 완전히 친구사이와 함께한 주말이었는데요, 정모에 참가한 많은 회원들과 음캠 이후 부쩍 수가 늘어난 코러스모임의 회원수를 보면서 삼실을 늘려야 했던 목적의 절반은 벌써 이룬게 아닌가 생각되었네요.^^  

가람 2010-03-29 오후 22:02

저도 사무실이 꽉 찬 모습을 보면서 우와, 진짜 이번에 공사 안 했으면 난리났었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보다 좋아진 환경에서 보다 멋진 활동을! ㅎㅎ

2010-03-30 오후 23:43

전 열심히 챙겨보는데 제가 1화때 옷보고 오래남을 것 같다고 뽑은 3인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제 안목이 출중하구나..생각하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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