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축구 보고 계신가요??
전 집에서 혼자 보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개 한 마리와 함께요.
솔직히 이번 경기는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벌써 전반전 이렇게...
..꺄악!!!
방금 이청용이 한 골 만회했네요~~!!
TV 안보고 있었는데.. 온 동네 환호소리에;;
어쨌든,
...그래도 아르헨은 넘기 힘든 벽이겠죠..?ㅠ_ㅠ
-
사실 축구 별로 관심없고, 월드컵 때에만 반짝하는 정도인데.
저는 왠지.. 그 분위기.
대한민국~! 을 외치라고 강요하는 분위기가 견디기 힘들더라구요.
뭐 그래도 막상 보다보면 떨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에잇.
커피 한 잔 하면서 고상하게 보려고 했는데
(사실 TV를 못보겠어서 딴짓하며 소리만 듣는 중)
아. 후반전 시작하겠네요.
잠깐 화장실 다녀와서 마저 봐야겠어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졌네요. 4대 1이군요.
예상은 했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후반전에 너무 잘해줘서 혹시나 했는데, 순식간에 2점이나ㅠ_ㅠ
월드컵 시청은 여기서 그만둬야 하는 건가요. 아아..
하지만 나이지리아전도 남았고..
일단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전을 지켜봐야겠지요. 흑.
예상은 했습니다만 그래도 많이 안타깝습니다...
후반전에 너무 잘해줘서 혹시나 했는데, 순식간에 2점이나ㅠ_ㅠ
월드컵 시청은 여기서 그만둬야 하는 건가요. 아아..
하지만 나이지리아전도 남았고..
일단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전을 지켜봐야겠지요. 흑.
졌네요 ,,,,, 이런 ....
- 리나 -
- 리나 -
리나/ 굿타임으로 로그인 해서 -리나-로 글 남기는 고도의 염장.
쳇. 나는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전을 마저 보러가겠다!!
쳇. 나는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전을 마저 보러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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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의 환호성 소리에 이겼는가 싶어서 티비를 켰더니만 후반 31분에 안타깝게도 3대 1로 지고 있음.ㅠ
역시라는 생각이지만 아쉽고 안타까운 맘은 그지 없더군..다시 껏음..;; 책이나 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