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송영준 2009-10-28 06:38:21
+16 873

조금 더 객관적으로 평가하시는 분이 없군요

물론 그 무대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고생하신 분들이 많으셨겠지만

정작 친구사이 회원들만 보신게 아니었을텐데

절대음감등등의 수식어로 칭찬 일색이시네요

 

그 무대에 일원이었더라도

좀 더 냉정한 후기가

지금쯤은 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단지 같은 성적소수자들이

같은 편에게 보내는 호응과 동조와 칭찬만 원하셨던건지

아니면 행사를 위한 행사로 회를 더해가며

역사만 쌓아가시는건지 의문이군요

 

제 생각만 그런건가요?

공연,,으로서의 이번 공연은

그리 성공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이런 저런 비싼 공연으로 귀를 호강시켜 놓지 않은 저에게

이번 공연은 너무 손발이 오그라드는 공연이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1. 각각 파트가 나눠져 있었는데요

    그 안에서도 목소리가 모이지 않고 음정과 박자가 각각이더군요

2. 1부 2번째곡부터 계속되는 노래들의 영어 교과서 읽는듯한 박자없는 발음들

   그로 인한 영어 가사전달력 거의 제로(제가 영어를 잘하는건 전혀 아님,,영어가 아니었나요?)

3. 한국말로 한 노래들도 여럿 있었는데요

   한국 사람이 부르는 한국말인데도 전혀 가사가 들리지 않았답니다

   마이크 시설이나 스피커가 안 좋은건 아니더군요

   특히나 4부 대화형식의 노래에선 음정이 모이지 않아 가사가 전혀 들리지 않았어요

4. 노래를 부르시는 단원들이 점점더 격양되어가셨는지 스스로 감동을 받으셨는지

   갈수록 음정들이 흔들리며 나중엔 처음 듣는 제가 틀린 부분을 골라낼수 있을정도였고

   파트를 넘나드는 목소리들이 생기시더군요

5. (이 말은 대놓고 지적하는거 같아 죄송하지만) 3부독창,

   음정을 너무 낮게 잡으신거 아닌지,, 많이 떨리셨겠구나,,라는 감안을 한다치더라도

   노래 한곡에 두어번은 틀리셨던거 같더군요 마이크 많이 잡아 보셨을텐데도

   마이크에 목소리가 담겼다 안 담겼다 솔직히 초보수준이셨습니다

 

그래요,,,,

아마추어 공연입니다,,라고 말하신다면 할말 없는 부분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 성적소수자의 대표격인 단체에서 하는 공연인데,,,

더군다나 회원이 아닌 사람도, 일반인들도,또 외국인들도 오는 공연인데

1년 내내 준비하셨다는 말씀에 비하면

입을 모은게 아니라

1년동안 열심,,이라는 마음만 모으신게 아닌가 싶을만큼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전 솔직히 두번째 노래 끝나고 나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고생하신분들 계시니까 끝까지 보긴 했습니다

물론 스텝 소개하실땐 어느 누구보다 힘 줘서 박수도 쳤구요,,,,

 

이글이 이런 저런 전투의 시작이 될수도 있겠지만

전 잘난거 하나 없습니다

단지 같은 편이고 같은 모임이며 같은 특성의 사람들이

이렇게 나서서 드러내기 하시는 모습에

누구보다 부럽고 부럽고 부러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모습,,그런 열심,,에 박수를 드리며 나왔던 사람입니다

이런 글로 기죽거나 상처 받지는 않으시겠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조금더 조금더 양질의 공연들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짝짝짝짝

^^ 2009-10-28 오전 06:47

지적하신 모든 의견 다 옳다고 생각해요. 감사히 받아들여야할 소중한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보이스의 음악은 음악 자체라기보다는 숨어있는 나를 당당히 드러내는 그 의미에 방점을 두고 싶어요. 그걸 놓치셨다면 안타깝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009-10-28 오전 07:52

스크롤 압박이 대단한 글 쓰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10-28 오전 07:53

이 글 혹시....노르마형이나 말라언니가 쓴거 아닐까요?ㅋㅋㅋㅋ갑자기 그런 생각이ㅋㅋㅋㅋㅋㅋ

namypooh 2009-10-28 오전 08:03

ㅋㅋㅋㅋ나도 그런 생각 했음,,,,말라언니, 노르마, 기즈베,,아님,,게이토끼,,,중 하나,,,,흠,,,이 글의 출처를 밝혀얀다!! 아니라면,,,건설적인 비평감사합니다~^^

Norma 2009-10-28 오전 08:49

안녕하세요^^

이번 공연에 지휘봉을 잡았던 사람입니다.

냉정한 비평 잘읽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휘자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공연을 위해 연습하는 걸 보셨다면..
1회 부터 지금까지의 공연을 유심히 잘들어보셨다면..
손발이 오그라드네, 나가고 싶었네의 표현은 쓰지 못하셨을겁니다.

반주자로 지휘자로 활동해온 제가 생각할때 G-Voice는 음악적으로도 엄청난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고 봅니다.

저희가 시립합창단의 상임단원들 처럼 매 오전에 나와 연습하는 것도 아니고, 1주에 한번 모여 2시간 연습하는 것이 고작인데다가, 코러스 모임의 특성상 잦은 단원의 교체와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이 태반이고, 또 개인 일이 있으신 분은 못나오실때도 있고..이런 상황에서 소리를 모으고, 음정을 맞추는 작업은 카라얀이 부활한다 해도 쉽지 않은 작업입니다. 나름 음정과 소리를 모아본다고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많게 느끼셨군요.

여러 합창단의 음악코치와 부지휘자 생활을 지내며 현재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재직하며 느끼는 거지만..

G-Voice 만큼 열정이 넘치는 음악단체는 보기 힘듭니다. 제가 침이 마르게 칭찬하는 부분도 바로 그 부분이구요.. 그 열정이 있기에 공연도 치뤄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행사를 위한 목적이었다면 단원들 전부 정말 쇼를 보였겠죠..

여러 대가들의 작품을 불러봄으로써 단원들에게 나도 해냈다라는 긍지를 심어주고, 프리이드를 고취시키는 것이 공연의 첫번째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열정이 음악적인 부분을 누를때의 그 쾌감이란 못 느끼신 분은 모릅니다.ㅎㅎ

내년 공연 꼭 보러오세요. 반드시 음악적인 부분도 완성시켜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윤/namypooh - 나 안썼음..ㅎ)

삼군 2009-10-28 오전 09:10

안녕하세요? 저는 G보이스 단원이 아니기 때문에 지적하신 글에 대해 감사를 하거나 사과를 할 입장은 아닙니다. 또한 건설적인 비판을 받는 것은 좋은 일이고 때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옆에서 얼마간 공연 준비과정을 지켜봤던 사람으로서 쓰신 글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절대음감등등의 수식어로 칭찬 일색이시네요"
→ 적어도 공연 후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피드백 중 "절대음감"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공연을 긍정적으로 보신 분들은 음악적 테크닉을 칭찬하신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감동, 단원들의 노력, 성소수자로서의 당당함 표현 등을 언급하셨습니다.

"아마추어 공연입니다,,라고 말하신다면 할말 없는 부분들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국 성적소수자의 대표격인 단체에서 하는 공연인데,,,"
→ G보이스가 속한 친구사이는 인권단체이지 음악공연단체가 아닙니다. 전문적인 합창단의 공연이 아님을 감안하는 편이 공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자작곡이 있다는 점에서 딱히 아마추어라고 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1년 내내 준비하셨다는 말씀에 비하면 입을 모은게 아니라 1년동안 열심,,이라는 마음만 모으신게 아닌가 싶을만큼"
→ 글 쓰신 분의 주관적 판단일텐데요, 잠시나마 연습과정을 지켜봤던 저로서는 동의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G보이스 단원들 모두 생업에 학업에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서 매주 꼬박꼬박 즐겁게 열심히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주말에 있는 다른 행사들 때문에 지치고 피곤해도 일요일 연습은 거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더 조금더 양질의 공연들로 발전되기를 바라며"
→ "양질"의 공연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문외한의 입장에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G보이스의 공연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무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휴먼드라마랄까, 캠페인이랄까, 또는 소수자들을 위한 흥겨운 쇼랄까... 그런 느낌입니다. 지적하신 음악적/기술적 흠결들이 비록 유효한 것일지라도, 공연을 통해 사람들이 흥을 느끼고 감동을 받는다면 그것은 또 다른 차원의 "양질"의 공연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닐런지요.

좋은 의도로 글을 써 주셨는데, 제3자가 나서서 누를 끼쳤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근데, 진짜 내부자가 쓴 글이면 어떡한댜;;;)

게이브리얼 2009-10-28 오전 10:23

이번에 무대에 선 가브리엘입니다. 음악적인 부분을 기대하고 오셨다면 분명 생각보다 별론데? 하는 분들도 계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긴장해서 가사틀리고 걸리지 말았으면 했었거든요,, 이 부분은 연습이 부족한 제 탓이라 정말 손들고 반성하겠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공연은 제 생애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맨위의 댓글처럼 지보이스가 부르는 노래는 내 자신을 당당히 세상에 드러낼수 있는 용기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 오를 수 있게 용기를 내준 제 자신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모릅니다. 그런 부분에서 음악적인 것을 넘어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상영회하면서 발전을 위한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고 하니 내년에는 좀더 진일보한 지보이스의 공연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터치 2009-10-28 오후 12:10

지휘자나 단장도 나쁜귀를 가지진 않았답니다.

평가는 하시되 상처 안 받게 조언하는 법도 있을 텐데요.
이글에 상처 받지 않을거라고 판단하시는 태도로 보아, 따뜻한 충고는 아닌듯 하군요. 후벼파시고 회를 뜨는데 상처 안날리가 있나요.

제가 쓰는 답글이 송영준님의 지보이스에 대한 관심에 상처를 내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전칫솔 2009-10-28 오후 17:40

경험에 의하면 상처는 어렸을 때 일찍일찍 받아두는 것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이런 저런 근친 검열되지 않은 의견이 많이 받아두면 재산이 되더랍니다.

송영준 님과 같은 생각 가지셨을 분들 있으셨을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반론을 들을 것을 알면서도 이정도 글을 써주신 것은
그만큼 애정이 있으시다고 봐야겠지요.
누군가에게 충고하고픈 만큼 애정을 갖기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지보이스 공연에 참여한 깊는 직접 참여한 공연자, 스텝부터,
그냥 지나다 우연히 들으신 분들까지 매우 다양할 것입니다.
더 멀리 있었을 분들의 의견도 꼼꼼히 들어 두는 것이
다음 공연에서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하는데 밑거름이 됩니다.
분명 스스로 알고 있던 것이라도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들으면 다르게 각인되니까요.

세상에 이런 음악적 비평을 받는다니,
1 회 공연 연습하던 상황을 떠올리면 장족의 발전 아닌가 싶네요.
그땐,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지 못했죠?

앞으로 공연이 좋아질 수록 비평은 계속 더 매서워 질겁니다.
단장님의 히스테리도 더 매워질 것이고,
단원 분들은 지각하지 마시고, 가사도 더 열심히 외우셔야 할 듯, ^^

갈라팬 2009-10-28 오후 17:46

아참, 근데 3 부 독창은,
갈라 님을 조금 가까이서 아셨더라면 무척 즐기실 수 있으셨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
친구사이 정기모임같은 자리에서라도 갈라가 어떤 사람인지 만나서 알게 되시면
다음 공연에서는 더 재밋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공연이 그렇겠지만 이해하고 아는 만큼 볼 수 있는 것이니까요.

채경완 2009-10-28 오후 18:17

우선 관심과 비평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내년엔 더 나아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근데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저로선 한소리로 만드는 화음에 제가 혹 불협 화음을 만드는게 아닌지 심각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 비평이여서 내년 공연을 함께 할 자격이 있는건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영준님의 비평이 저희 지보이스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러스보이 2009-10-28 오후 19:54

따스한 관심과 냉철한 비평 감사드립니다.
갈수록 관객수준도 향상되어 가고 있다는 걸 알겠습니다.
아직도 흥분되어 있는 단원,스텝,관객,친구사이 회원들이 겸손하고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볼수 있는 계기를 주시네요.^^
사실 음향은 공연경비 문제 등으로 제대로 갖추지 못해 살짝 문제가 있었던 거구요,^^ 가사전달력, 음정 불안, 소리 안 모아지는 것 등등은 다 맞는 말씀입니다. (사실 모... 음악관련 전공자는 스무명 넘는 단원들 중 딱 두사람이고 지보이스를 통해서 처음 음악을 접한 단원,스텝도 많답니다.)
변명은 그냥 변명인거 같고... 다음 공연때는 더욱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꼭 오세요.^^ 가능하면 지보이스 단원이나 스텝으로 참여하시거나... 연습때 오셔서 모니터링 해주시면 더욱 좋을거 같구요.
글구, 혹시 이 글 보고 실망하거나 기죽을 단원들에게... 이정도 비평으로 기죽거나 자신감 잃을 거면 애초에 삔꽂자고 하지도 않았을거야. 힘내삼.^^
(미자,윤: 나. 자작극아님. 설마 내가 무대위에서 노래하면서 객석스피커로 듣고 평할만큼 멀티겠니?ㅎㅎ)

미르 2009-10-28 오후 22:36

발음.. 교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재경 2009-10-29 오전 01:02

안녕하세요 송영준님 반갑습니다
저는 지보이스 베이스 파트에서 노래하고 있는 박재경이라고 합니다
송영준님의 감상평을 들으면서 음악에 대해서 상당한 식견 및 전문가
적인 그런면을 느껴서인지 많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보이스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보이스는 게이 코러스이고 게이들 및 다른 성적 소수자들의 지지 기반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지보이스 공연을 관람해주시는 관객의 50% 이상은 성
적 소수자가 아닌 이성애자들이 많은 수를 차지하는거 같습니다 그 중 일부는
4회 공연을 지속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이구요 그 이유가 뭘까요? 짧은 소견이지만
객관적인 실력면에서는 지보이스를 훨씬 능가하는 일반 합창단에서 찾을 수 없는
에너지와 인간삶에 대한 공감 ... 이런 것들이 이유일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노래가 노래로서만 끝나지는 일반 합창단의 것과 지보이스가 사뭇 다른 것이 그 지
점인거 같고 또한 지보이스의 지점도 바로 그것을 향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송영준님이 말씀해주신 지적은 내년 우리 지보이스 활동에 큰 목표점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런 자극이 우리에겐 또 다른 힘이 될것입니다
가능하시면 위에서 코러스보이님 말씀처럼 지보이스 스텝이나 혹은 단원으로 참여하셔서
함께 해주시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ㅎㅎ 2009-10-29 오전 04:27

지보이스가 "음악"으로 비평을 받게 될 줄이야...진짜 장족의 발전이긴 하군요.

안천익 2009-10-29 오전 10:49

공연에서 찬란하고 아름다운 감동도 받고
어느정도 관객의 입장에서 아 요부분 아쉽다라고 느꼈던 바라본 저의 입장으로는
"지보이스"는 늘 발전하고 항상 발전 가능성을 열어두는 무궁무진한 게이코러스가 아닐까 싶네요 ^^
내년엔 더 활짝 꽃피리라! 기대해봅니다.
저도 여유가 되면 스템으로라도 그 개화에 참여하고 싶네요 ㅎㅎ
지보이스 화이팅!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7864 청춘만화 이런 씨댕! +1 Shifeed Knight 2006-03-19 874
7863 이번주 토요일은 정말 심심할 거 같아요. +1 2014-03-20 874
7862 친구사이 커밍아웃 인터뷰+성소수자 인권지지 프... 낙타 2016-06-18 874
7861 흠 !! 안타까운 소식(논평) 박재경 2012-02-29 873
7860 그냥 놀자고 쓰는 글... 펜더이야기 김유현 2012-03-12 873
7859 1월 2일 수영모임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차돌바우 2010-12-31 873
7858 내일 '헌재 군형법 제92조 합헌 결정 규탄 기자회... +6 기즈베 2011-04-05 873
7857 축하 축하 ^^게이컬쳐 홀릭 드디어 2쇄 들어 간답... +4 박재경 2011-05-04 873
» 삔 꽂는 날 +16 송영준 2009-10-28 873
7855 레이디가가, 속옷입고 달리기, 또 한명의 게이 아... +2 뉴스녀 2011-09-28 873
7854 그림을 올리며.. +6 Mr 황 2008-09-15 873
7853 기즈베님 신데렐라 2007-09-05 873
7852 사랑하는 조한 님께 보내는 애무에 관한 비밀들 한사랑 2007-10-26 873
7851 놀이터를 돌려주세요. +8 개말라 2007-03-04 873
7850 [토요모임] 5/19(토) 연극 "2006 이쁜 가족 선발... cho_han 2007-05-18 873
7849 미국인들 대부분 동성결혼 반대 2003-12-27 873
7848 한겨레 에이즈사건은 어떻게 되엇나요? +1 궁금 2004-01-12 873
7847 Merry Christmas Mr. Lawrence +5 기즈모 2004-02-21 873
7846 국제에이즈회의 11일 방콕서 개막 queernews 2004-07-11 873
7845 야듀, 코아아트홀 +1 플라스틱 트리 2004-11-28 87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