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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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뚱 2008-10-25 10:07:08
+2 876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75 킬로를 달성했습니다.

 

쌀과 김치 빼고는 머리 다듬다가 한줌씩 빼돌린 말린 멸치 밖에 없어서

뚱이 되고 싶어도 살이 찔 수가 없었는데,

지난 일요일 이쁜이 님이 챙겨주신 도너츠 한 통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또 멀 먹고 살이 찔까 고민입니다.

올해 과일이 풍년이라 지인이 사과 한상자를 보내주셔서,

매일 두세 개씩 먹었더니 살은 안 오르고 사과 트림만 계속 나오네요.

 

기즈배와 차돌바우 님은 어떻게 체중을 유지하시나요.

너무 무럽습니다. 좋은 방법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현재 목표는 85 킬로입니다.

 

 

 

 

Mr 황 2008-10-25 오후 20:13

캬~ 살찌러고 노력하다니 -ㅁ -;;;
단백질을 많이 드세요. 인간은 하루에 정해진 필요단백질량이있는데... 그량을 초과하면 그 단백질은 다 지방으로 간다고 하네요. 기준치는 모르지만...
하지만... 살찌는 방법도 있지만... 자신의 체질에 맞게 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살이있으면... 체격이 조금은 생기지만..
비만의 우려가 있으니......

내일은뚱 2008-10-25 오후 22:00

집에 단백질 같은 고급 식자재가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반말라가 된 개말라 님과 기즈배 님 집에서 합숙훈련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기즈배 네는 먼가 숨겨둔 먹을 것이 많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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