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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조성부 특파원 = 태국 방콕에서 이번 주 아시아 지역 `퀴어'(Queer.이성애를 지향하는 性的소수자) 연구에 관한 첫 국제회의가 열린다고 태국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오는 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전세계에서 150여명의 학자와 인권운동가,영화제작자,예술인 등이 참석해 아시아 동성애와 성전환 단체들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아시아의 성적 관심, 성과 권리:제 1회 아시아 퀴어 연구 국제회의"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태국 국립 마히돈 대학 부설 인권연구ㆍ사회발전 센터와 호주에 본부가 있는 `아시아태평양 `퀴어'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며 50여명의 연사가 LGBTQ(레스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퀴어의 이니셜)에 관한 견해를 개진한다.

주최측은 이번 회의가 아시아 역내 `퀴어' 연구를 위한 국제포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ungboo@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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