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을 즐겨보던 친구에게 황급히 문자가 왔어요.
김병욱 목따러 가자고, 이 개XX 끝이라고.
평소 김병욱의 스타일로 봤을 때 마지막 회가 비극일 거라고 얼추 짐작은 했지만 강도가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세경이의 소원은 과연 이루어진 걸까요?
그래도 옹호하는 분들은 열린 결말로 봐야하지 않냐는 억지 의견도 있던데...
피곤해서 일찍 자려고 들어와서 봤는데 쉽게 자기는 틀린 것 같습니다.
김병욱, 살짝 맛간 이상주의자란 생각이 드네요. 아놔..(아직 패닉 상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