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지식인
2008-01-17 01:42:59
+5
759
아까 아침에 문자가 하나 왔는데요, 하나킴씨더군요. 자신이 무슨 연애를 시작했다며 자랑질로 침 질질 흘려놓은 문자던데, 사실인가요?
아무리 모래를 팔아서 대운하 자금에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의 SF적 헛소리들이 만발한 이상한 계절이긴 해도, 이건 아니잖아요.
제가 하나킴씨를 10년 동안 알아왔지만, 단 한 번도, 결코, 절대, 결단코 점지 한 번 받아보지 못했던 하나킴씨한테 누군가 사랑의 짝대기를 날렸다는 게 이해가 가나요? 전 무쟈게 이해가 안 될 뿐만 아니라, 멀더 요원한테 의뢰할 만큼 기이하고 수상쩍은 미스테리라고 생각해요.
정말 하나킴씨가 연애를 하나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 | 친구사이in / 하나킴씨의 거짓말 +5 | 게이지식인 | 2008-01-17 | 759 |
| 8043 | 젠장.. 저도 아이디 바꿀려구요... +4 | 서형석 | 2008-01-17 | 748 |
| 8042 | 도와주십시오. +2 | 샴프린스 | 2008-01-17 | 717 |
| 8041 | 과학적 사유·동성애 배격하지 마라" 퇴짜맞은 교황 | 킹왕짱 | 2008-01-17 | 810 |
| 8040 | 님은 가셨습니다 +2 | 홍보녀 | 2008-01-17 | 858 |
| 8039 | 전경과 하악하악의 추억, 국가인권위원회의 운명 +5 | 게이토끼 | 2008-01-17 | 811 |
| 8038 | [강연회]알렉스 캘리니코스가 2008년 세계경제와 ... | 다함께 | 2008-01-18 | 534 |
| 8037 | 13번째 커밍아웃 인터뷰 : 서성철의 라디오스타 +3 | 삐친홍보녀 | 2008-01-18 | 842 |
| 8036 | [펌]내가 써본 괴물 2 시나리오 +1 | 월화수목금금금 | 2008-01-18 | 781 |
| 8035 | 사랑하는 조한 님만 보세요 +5 | 한사랑 | 2008-01-19 | 893 |
| 8034 | [re] 고작 그것이 아류의 참 모습이라구요? +1 | 가당치않다 | 2008-01-20 | 794 |
| 8033 | 우주 괴물 게이 아류를 방출하며 갖는 홍보녀의 자세 +1 | 홍보녀 | 2008-01-19 | 1201 |
| 8032 | 저 신청했는데.. +3 | 지누 | 2008-01-21 | 694 |
| 8031 | 여성부와 통일부 통폐합한 인수위 정부개편안을 ... +1 | 전국여성연대 | 2008-01-21 | 569 |
| 8030 | 스크린 동성애 코드 +2 | 펌녀 | 2008-01-21 | 1107 |
| 8029 | 동하형의 고백 : 나랑 하고 싶어? +3 | 교육녀 | 2008-01-21 | 1388 |
| 8028 | 미국의 종소주의 소동과 민주노동당의 종북주의 소동 +3 | 야만 | 2008-01-22 | 777 |
| 8027 | 한나라당, 국가인권위원회를 정치도구화하려는 속... +3 | 아부가람 | 2008-01-22 | 956 |
| 8026 | 사랑하는 몽 님만 보세요 +1 | 몽사랑 | 2008-01-22 | 847 |
| 8025 | 종로구위원회 당원게시판에서 퍼 온글(신당반대) | 주말게이 | 2008-01-25 | 783 |
다들 다 왜 안 믿니? 안믿는 니들 눈이 다 보여!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