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브레이크뉴스

피살 동영상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통제 의지와 알 권리를 주장하는 각계의 목소리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피살 장면을 제외한 마지막 유언 부분의 동영상이 인터넷 뉴스 웹사이트를 통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정통부에서는 이 정도 동영상의 유포는 합법적일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을 제출한 걸로 알고 있어요.  

전 이 동영상을 보고 그제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어요.
보시고 나면 각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광화문 반이모 집회 있습니다.
오후 6시
교보문고 정문 앞.



다음은 유언 전문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나는 살고 싶습니다! 나는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제발, 이라크에 한국군대를 보내지
마십시오.

제발, 이것은 당신의 실책입니다. 당신의 실책이란 말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은 군대를 보내길 원치
않았습니다.

한국 군인들은 즉각 이라크를 떠나야 합니다.

제발, 제발, 이것은 당신(노무현)의 실책입니다.


왜 군대를 보냅니까? 왜 당신은 이라크에 파병을 하려 합니까? 왜?


국민 여러분, 모든 한국 국민 여러분,
제발 절 도와주십시오.

제발, 제발, 제발. 부시.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님.

제발 저는 살고 싶습니다.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To President Roh Moo Hyun,

I want to live!

I
want to go to Korea!

Please, don't send to Iraq Korean
soldiers!

Please, this is your mistake. This is your
mistake!


Many Korean people don't like(d) to send them.

All
Korean soldier(s) must (get) out of Iraq!

Please, please, this is your
mistake!

Why do you send (the troops)? Why do you send Korean soldiers to
Iraq? Do why?


All people, all Korean people, please support
me!

Please, please, please Bush, To President Roh moo Hyun,

Please
I want to live, I go to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