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사업국장 류승철입니다.

지난 1월 8일 한겨레 신문에 게재된 두 개의 기사에 대한 본 연맹의 대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본 연맹은 현재 한겨레 신문을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정정보도 신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정정보도 신청을 위한 서류 작성 및 준비는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언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수정, 보완 중이어서 설날 연휴가 끝난 다음에 접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법적 조치 가능성을 변호사를 통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본 연맹은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 당사자로서 이번 사태의 명확한 해결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성애자 단체들과 HIV 감염인 단체의 공동 행동에도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동성애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사업국장 류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