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회원 일착으로 인사드렸던 신요웅입니다.
저 아직 가입 안 했어요~ 했었는데 이제보니 시월에 벌써 가입을 했었네요.

이렇게 실제로 모임에 나와서 다른 게이분들 뵐 생각하니
가기로 마음 먹고도 꽤 걱정스러웠지만,
공기가 참 편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분들도 여럿 만나볼 수 있었고..
도움되는 말씀도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말을 너무 못 해서 킁, 긴장했습니다.

좀 더 오래 못 있는게 너무 아쉽네요!
활동이나 소모임도 많이 있어서
와 나도 같이하면 좋을텐데 싶습니다.
오프라인으로는 유월에 다시 뵙기로 하고,
그 때까진 게시판서 얼굴없는 회원으로나 ^^

반갑고 유익한 송년회였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연말연시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