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제목이 뭐죠?? 많이 스쳐 지나가며 본거 같은데...
'파리넬리'(1994) 입니다. ^^
지금 들리는 음악은 이 영화의 메인 o.s.t의 하나인 헨델의 '리날도' 중에 '울게 하소서'
이 영화는 '카스토라토'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17, 18세기 바로크 시대만해도 불경하다하여 여성들은 교회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었습니다. 해서 어렸을 적에 소년을 '거세'(카스토라토의 라틴어 어원은 거세입니다)하면 미성을 계속 유지한다는 점에 착안, 카스토라토를 육성하기에 이르릅니다.
로마 카톨릭은 20세기 초반까지만해도 카스토라토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강제적인 성기 절단과 같은 비인도적인 처사가 막을 내린 것도 20세기에 들어와서죠.
챠밍스쿨 아홉 번째 강좌에 오시면 아마도 저 노래에 대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군요. ^^ 꼭 오세요.
지금 들리는 음악은 이 영화의 메인 o.s.t의 하나인 헨델의 '리날도' 중에 '울게 하소서'
이 영화는 '카스토라토'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17, 18세기 바로크 시대만해도 불경하다하여 여성들은 교회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었습니다. 해서 어렸을 적에 소년을 '거세'(카스토라토의 라틴어 어원은 거세입니다)하면 미성을 계속 유지한다는 점에 착안, 카스토라토를 육성하기에 이르릅니다.
로마 카톨릭은 20세기 초반까지만해도 카스토라토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 강제적인 성기 절단과 같은 비인도적인 처사가 막을 내린 것도 20세기에 들어와서죠.
챠밍스쿨 아홉 번째 강좌에 오시면 아마도 저 노래에 대해 들으실 수 있을 것 같군요. ^^ 꼭 오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13504 | 우리 종로에서 만나요 +2 | 장금이 | 2003-10-24 | 2253 |
| 13503 | (카이님 요청작) 내년도 대표 후보님들의 맨살 공개! +2 | 파파라티나 | 2014-11-18 | 2251 |
| 13502 | !!!!!!!!!!드라마 [스타일] 김민준역!!!!!!! 게이... +1 | 성훈 | 2009-08-31 | 2249 |
| 13501 | 친구사이 5월 소식지, 궁금하셨죠? +3 | 이쁜이 | 2010-05-19 | 2239 |
| 13500 | 여긴 회사 ㅠ.ㅠ +9 | 차돌바우 | 2003-10-27 | 2237 |
| 13499 | 힐링되는글... | 나두 | 2013-10-12 | 2233 |
| 13498 | 저 게이인가요... +2 | ㅇ허 | 2014-12-07 | 2229 |
| 13497 | 근육훈남으로 변신중!! +3 | 철벅지말라 | 2010-02-26 | 2228 |
| 13496 | <후회하지않아>의 '이영훈'이 온다고 하네요^^ +1 | 데이 | 2012-07-20 | 2227 |
| 13495 | 회원지원팀과 함께 하는 생활밀착형 지식나눔 프... +18 | 현v | 2015-02-06 | 2224 |
| 13494 | 오늘은 보드게임(카탄)정모가 있는 날입니다. | 내의녀 시연 | 2003-12-03 | 2221 |
| 13493 | 지_보이스 다큐멘터리 제작발표회 - 2월 23일 +1 | 기즈베 | 2013-02-19 | 2215 |
| 13492 | 인디스토리 단편 쇼케이스 7월 수요단편극장 - <... | 낙타 | 2015-07-24 | 2214 |
| 13491 | 퀴즈 :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친구사이 방... +8 | 꽃사슴 | 2003-10-30 | 2214 |
| 13490 | 9월, 성소수자 가족모임이 열립니다 :) | 라떼 | 2012-08-07 | 2213 |
| 13489 | [소식지 10호] 친구사이 17살 "즐겁게 변신 중~" +3 | 지나 | 2011-03-10 | 2213 |
| 13488 | 머~엉하니 +3 | schwarzwald | 2005-05-20 | 2212 |
| 13487 | K by Bump of Chicken. +2 | 영로 | 2003-11-02 | 2212 |
| 13486 | 남자인데 레즈비언일수도 있나요? +1 | 얼마안됐어 | 2015-01-12 | 2211 |
| » | 파리넬리 울게하소서 +3 | 오벨리스크 | 2003-11-13 | 2211 |
그런데 아무리 예술을 위해서라지만 아직 자기관이 확실하지 못한 어린아이를
거세한 행위가 용납될 수 있는지 판단이 서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