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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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무지개색 팔찌 넘 이쁨..ㅋ

1.
날라리가 아니고
카이 카이 카이랍니다.ㅋㅋㅋ
본명 종국이란 이름도 좋아요.
날라리는 쓰지 마세요.
특히 갈라형..ㅋㅋ

2.
휴가 마지막날..
찌는듯한 무더위속
비비크림 덕지 덕지 바르고 ㅋㅋ
중고딩이후 담을 쌓았던
도서관 문턱도 넘어서며ㅠㅋㅋ..
(울 집 동네에 정확히 5분 거리에 있는걸
모르고 네비키고 도서관을 찾다니ㅠ)

서울 살적에 딱 한번 도서대출증도 만들어 사용해본 이후
처음으로 도서대출증도 발급 받아보고..;;
도서관 홈피 들어가서 희망도서신청도 해보고..

도서관 자료 검색하니 '성정체성' '동성애'와
관련된 책들은 거의 전무후무하고..
신가도서관은 아예 없어 다 신청하고,
첨단 도서관(062 960 8298)은 '루나(줄리 앤 피터스)' 만 있어
나머지 7권만 신청..역시 뭐든 직접 해봐야
피부에 와닿고 느낌도 새로운 법..ㅎㅎ

사실 편히 앉아서 영화보고 이렇게 책 신청만 하는
인권 활동이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으리라는ㅋ

그나저나 광주 시내 도서관들은 언제 다 신청할꼬ㅠ
오늘 만들어논 대출증 하나로 관내 도서관들은
신청이 다 될줄 알았더만
것도 아니네..ㅠ;;

3.
전주에서도 강력?(소심한 강력ㅋ) 하게 건의했지만
광주 지역 게시판 만들어 주세요!!^^
아울러 광주지부 혹은 광주사무소를 내주시던가..ㅋ
십여년이 지난 친구사이 인권사..이젠 각 지역에도
눈을 돌릴 필요가 있을 듯 싶은데..
이에 고민을 해보심이 어떨런지..

4.
친구사이 게시판을 자주 출몰하는
인권에 관심있는 광주 지역 게이님들
나이 불문하고 광주에서 모임 함 가져봄이
어떨런지^^ 장소는 차 한잔 할 수 있는 편한 공간으로
여느 일요일쯤 생각하고 있는데 관심 있는 분이 있다면
저한테 쪽지를 주시거나 여기에 댓글 좀 달아주세요.

pianism 2011-08-03 오전 10:29

역시 우리지역이 짱입니다 광주 화이팅 전라도가 짱입니다

단무지 2011-08-03 오후 22:35

어머 저도 광주에 살아요.

카이 2011-08-04 오전 02:30

광주에선 무등이랑 중앙 도서관이 규모가 젤 크고 사람도 많고
근데 한달에 신청 권수는 2~3권뿐이라 3~4명이 나눠서 신청함 좋을려나..

pianism 2011-08-04 오전 02:33

한명 당 2 3권을 의미하시는거죠?

카이 2011-08-04 오전 04:43

앗! 단무지님 반가워요^^ 어디 사세요? 전 운남동에 사는데ㅎ
pianism/ 응 1명당 무등은 2권 중앙은 3권이던데.
.대출증은 공유가 가능하니 등록함 쓸 수 있을듯..

단무지 2011-08-04 오전 07:22

저는 금호지구 살아요.

카이 2011-08-04 오전 09:31

아 그러시구나 프로필보니 네 아이의 어머니이자 저에겐 누나? 되는군요..^^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인 무등도서관 2권 신청(게이컬쳐홀릭과 하느님과 만난 동성애)
8권중에 4권은 이미 비치되어 있었고 그외 관련 좋은 도서들이 상당수 검색 되어서 좀 놀랬네요.ㅎ
현재 살고 있고,깡촌에서 유학?와서 고딩시절을 보냈던 광주..진보 도시긴 하지만
한편으론 꽤나 보수적일줄 알았는데..꽉 막힌 곳은 아니구나..라는 생각 들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머금어지네요..^^

루나(산수,무등,사직),비너스에게(무등),진화의무지개(무등),커밍아웃 프롬 더 클로젯(무등)

단무지 2011-08-04 오전 10:15

혹시 안가본 곳은 어딘가요? 집과 가까운 곳은 제가 가렵니다. 나눠서 하면 쬐꼼 편할것 같은데요.

단무지 2011-08-05 오전 01:31

신청한 곳과 신청도서를 올려주시면 그곳에 가 다른 책으로 할게요.

박재경 2011-08-06 오전 03:07

무지개도서 보내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광주지역을 다 하겠다고 하면 좀 무리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내부캠페인 이후에 외부 캠페인도 예정되어 있으니까, 할 수 있는 정도만 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광주지역 게시판 생성은 8월 운영회의때 논의를 해보겠습니다.
카이님도 영화모임 등 소모임 운영자를 해보셨으니 모임을 운영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고 잘 아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욕심 같아서는 전국 지부를 만들어도 좋겠지만
단체의 정체성을 잘 유지 하면서 가치와 비전을 공감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함께 한다는 것이
현 단체 역량상 가능한 일인지는 두고 두고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여러모로 단체의 가치와 비전을 실천하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원대하고 치밀한 계획들을 세워보는 것도 유쾌한 일이라 생각 합니다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