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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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남 2006-08-25 10:22:54
+3 1060
해괴한 꿈을 꿨다. 박근혜 의원이 우리집에 놀러오는 꿈. 박근혜씨는 자고 있는 내 옆에서 나를 애무했더랬다. 내가 싫다는데도 자꾸만 귀를 핥았다. 꿈 깨어도 귀에 남아있는 생생한 느낌. 이건 또 무슨 꿈이란 말인가. 내 태몽이 박정희 나오는 꿈이라더니, 모자의 꿈에 부녀가 나오게 되었군.

예전, 폭신폭신한 흰 면 가운을 입은 원빈 옆에 누워서 자다가 가운 사이로 말랑말랑한 그의 음경을 만졌던 꿈 이후 처음으로 테레비에 나오는 유명 인사가 나온 꿈. 어허 참.

일단, 길몽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내일 "늦여름에 만난 그 남자" 벙개에 나갈랍니다. 저에게 원빈 같은 남자가 생기려는 꿈이 아닐까 하면서요. 내일 뵈어요. ^^   --


오늘의 결론 : 나와 박근혜와 원빈은 삼각관계다.

게이토끼 2006-08-25 오후 21:36

결론 : 가람은 개꿈을 참 많이 꾼다.

원뷘 2006-08-25 오후 23:13

신변이 수상하여 혼몽에 시달리는 가련한 가람을 위해 개말라언니가 급히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녹음한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The way old friends do-Thank you for the music(ABBA medley)

이상해 2006-08-29 오전 05:59



왜 음악 링크가 걸렸다가 빠졌다가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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