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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 지방선거가 차츰차츰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좀처럼 지지율을 반등시킬 만한 돌파구를 찾지 못한 것도 동성애 프레임을 꺼낸 행간으로 풀이된다. 상대적으로 인권 문제에 민감한 진보 진영이 동성애에 대해 반대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극우세력의 결집과 기독교계의 지지를 끌어낼 수 있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동성애는 개인의 성적지향에 해당하는 영역으로, 가치판단의 대상이 아닌 사안을 당리당략의 도구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나온다.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은 "사회 소수자를 보호하고 차별을 막아야 할 정치인들이 혐오세력의 주장에 편승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모습이 개탄스럽다"며 "동성애 이슈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정치문화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사보기:https://goo.gl/qfJ7eQ ▶ 여러분의 '좋아요'와 '공유하기'는 친구사이의 힘이 됩니다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9-25T02:23: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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