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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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친구사이 신인여우상은 그 수상자를 보면 여우주연상의 수상자와 달리 현재도 꾸준히 활동하는지는

 이를 알고 있는 몇몇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있습니다.

 

아시잖아요. 연예계의 신인상 수상자들이 그 이후로도 그 명성에 준할 만큼 활동할지는 미지수죠.

 

그만큼 신인상의 수상이 그 수상자에게는 영광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ㅋㅋㅋ

 

제가 너무 험한 말을 웃으면서 하고 있군요.

 

올해도 어김없이 수많은 신입회원들이 친구사이 사정전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는 회원이 문을 두드린 신입회원만큼 많지 않아 아쉬울 따릅니다. 

 (10월 기준 60명의 신입회원 중 23명의 정회원 배출 )

이런 점을 잘 기억하여 이후 친구사이 활동 평가의 도구로 활용해야겠지요.

 

그럼 2012년 올해의 신인여우상 후보를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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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2012-12-14 00:00
참가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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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친구사이 신인여우상은? (91)
1 최강
  bar 5 (5%)
2 정준
  bar 6 (6%)
3 오뎅쿤
  bar 9 (9%)
4 현식
  bar 27 (29%)
5 만루
  bar 18 (19%)
6
  bar 2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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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베 2012-12-11 오전 02:05

아깝게 신인여우상 후보 지명에 탈락한 회원이 있습니다.

클모 후보는 저에게 후보 공개 전날 자신이 당연히 신인여우상 감이라고 하더군요. 음 안됐더라고요. 사무국의 생각에는 전혀 사정권안에 없었는데 말이죠. 여튼 이 기회를 빌어 아쉽다는 말씀을 전해드려요.. ^^ 또한 케모 후보님과 데모 후보님께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워낙에 젊은 친구들 틈속에서 멋진 활동을 보여주신 두 분인데 신인상 보다는 더 나은 무엇으로 보답하기 위해 아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즈베 2012-12-11 오전 02:34

신인여우상도 마찬가지로 올 한해 가장 두각을 보인 회원(2012년에 가입한 회원 대상) 에게 주는 상입니다.

최강: 올해 초 친구사이에 가입한 회원입니다. 이름은 조금 오그라들지만 ㅋㅋ, 이름이 주는 자신감과 활력으로 올 한해 이곳 저곳 꾸준하게 활동한 회원입니다.

정준: 친구사이 소식지 디자인으로 이름을 날리더니 지_보이스 공연 때 은하철도 999의 메텔 드랙으로 몸매를 날리더군요. 앞으로 더 큰 활약을 기대하며.

오뎅쿤: 올해 6월에 가입한 회원입니다. 친구사이 워크숍에 기획과 진행을 함께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름이 좀 특이하지요. 생각해보니 아직 이름의 어원은 모릅니다. 마술 등의 잡기에 능한 회원입니다.

현식: 올 2월에 가입한 회원입니다. 정기모임이 되면 활활 타오르는 이 회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주목해주길 바라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재밌는 스토리는 덤으로 직접 들어보시고요.

만루: 친구사이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회원입니다. 퇴근 길에 불꺼진 친구사이 사무실을 한번 둘러 보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풋풋함에서 나오는 이상형 월드컵 진행 실력은 덤으로 앞으로 더 주목하겠습니다.

킴: 그동안 그렇게 친구사이 책읽당이나 지보이스를 들락 거리다가 친구사이 가입은 올해 5월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사실 못 미더운 점도 있었지요. ^^ 그렇지만 그 이후 부터는 열심이더라고요.
누님과 어머님과의 가족모임에서의 활동도 한 몫 했습니다.

2012-12-11 오전 09:42

안녕하십니까?

친구사이 회원 여러분, 준비된 신인여우 김기환입니다.

저는 날적부터 여우였습니다. 어릴 적부터 저희 아버님은 저에게 여우를 닮았다 하였고

항상 힘든일이 있을 때마다 저희 아버님은 저에게 여우처럼 세상을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여우처럼 살아가는 저에게 아버님은 '너 정말 여우같아'라고 하셨고,

그때마다 저는 더욱더 마음을 다잡고 여우로 살아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여우로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저역시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여우로 자랐지만 상처받은 곰들의 마음..! 누구보다도 잘 알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다들 연애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친구사이 연애양극화 현상. 이제는 너무나도 큰 문제입니다.

요즘 너 나 할 것 없이 다들 연애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다들 연애하던 때가 언제인지도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연애민주화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저는 사사로운 위기가 올 때마다 위기를 막 헤쳐나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에게 사사로운 위기를 막 헤쳐나간다며 "사막여우"라고 부릅니다.


끝으로 저의 출신이기도한 지보이스에서 아름다운 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한 점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12월 14일까지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단일화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인여우상!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준비된 신인여우! 새여우당 킴

호미 2012-12-11 오전 09:53

후보에게 질문 있습니다.

킴님은 친구사이 회원 누구나 아는 연애재벌인데요.

과연 그런 연애재벌이 우리 연애서민. 뼈 속 깊이 이해하고 연애민주화 이뤄주실수 있을까요?

말. 누구는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질문 하나 더 있습니다.

최저데이트 비용은 알고 계신가요?

내년 인상된 최저데이트비용도 알고 계신가요?

60자 더하기 30자 안으로 대답해주세요.

2012-12-11 오전 09:59

네, 연애양극화 현상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기필코 반드시 해결할 것입니다.

연애재벌문제 우리 안에 참 심각합니다.

신입회원이 들어오고 이상형 월드컵이 시작될 때면 싹쓸이 식의 올식이 나올 때면

연애재벌개혁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사사로운 위기가 올 때마다 막 헤쳐나간 제가 연애재벌개혁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최저데이트 비용은 글쎄요 그게 아마 최저 데이트 비용이 한커플에 3만원 정도 되지 않나요?

 

그런데 호미씨는 마치 선생님이 애들한테 스무고개 하듯이

 

이거 한번 맞춰봐라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은 신인여우상 후보에 대한 질문으로 적절치 않으며,

 

친구사이회원분들 보시기에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호미씨는 마치 저만 공격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 남기신것 같아서 보기 안좋네요.

호미 2012-12-11 오전 10:16

예전에 친구사이소식지 정기자님이 질문했는데 모르시는것 같아서

혹시 이제는 아시나 해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이자리에 킴후보 떨어뜨리려고 나왔습니다.

연애서민 이해 못하는 신인여배우. 반드시 우리 손으로 낙선시키겠습니다

2012-12-11 오전 10:17

호미씨께서는 신인여우상후보에 입후보되지도 않으셨으면서

여기에 저를 떨어뜨리겠다고 댓글을 계속해서 다시는 것이 참 당혹스럽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난번 뒷풀이비용 2만 7천원을 보조받은 것 회원비낭비 아닙니까.

도덕적으로 문제있으신 분의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디 지우시고 깨끗이 물러나시는게 친구사이 회원님들을 기만하지 않는 일일 것입니다.

현식_234711 2012-12-11 오전 11:34

새여우당 킴 후보님께서는 다소 두루뭉실하게 공약을 내세우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뉴형식으로 공약을 지키실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우상을 가졌다는 외모의 이점을 강점으로 내세워 가장 많은 지지율을 받고 계십니다.
외모로 지지율을 얻다니요. !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후보님~

2012-12-11 오후 21:57

연애재벌개혁! 연애양극화를 막기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 5월부터 참 많은 회원분들을 만났습니다.

한분한분 제 손을 잡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연애하기 너무 힘들다"
"재벌때문에 서민이 살 수가 없다"

한분은 눈물을 글썽이며 "이년이 개봉도 못해본 년이라고..."하며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저는 연애서민분들의 마음을 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스스로도 쇄신을 위해서 몇개월간 지보이스를 쉬기도 했습니다.


연애재벌개혁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재벌해체를 해서는 안됩니다.

친구사이 내에서 연애재벌의 좋은 강점은 살리고 서민을 위한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연애재벌의 친구사이 소모임활동에 제한을 둘것입니다.

우리들은 각자 다양한 식이 있습니다. 재벌들이 골목'식'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규제하겠습니다.

이를통해서 연애서민들이 그 시간동안에 마음놓고 연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막여우라는 별명처럼 사사로운 서민의 위기까지도 막 헤쳐나가겠습니다

현식_234711 2012-12-11 오전 11:07

안녕하십니까. 신인여우상 현식입니다.

저는 "여우상" 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곰상" 도 아닙니다.

그럼 저는 뭘까요?

시리도록 추운 오늘 같았던 4년전. 어려운 집안 형편에 입하나 덜고자 홀연단신 가방하나 들고 상경하여 셋방살이를 전전하며, 이 한몸 살아왔습니다.

너무 앞만 보고 살아왔던 것일까요. 종로에 나온지 고작 1년 남짓.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직도 설레이기만 합니다. 어쩌다 길에서 마주치는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아~ 저 영혼도 나처럼 외롭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길고도 긴 솔로 생활의 끝이 보이지 않는 지금 어디 쯤에 서있는 저는 그 영혼들의 눈빛만 보아도 가슴이 저려옵니다.

아~ 안타까운 영혼이여~!!


제가 먼저 손을 내밀겠습니다. 아름다운 그대들에게 제가 먼저 손을 내밀어 따뜻히 감싸겠습니다.


보다 다양한! 보다 아름다운! 보다 식이되는 !!

그대들에게 제가 먼저 손을 내밀겠습니다.

말뿐인 연애평준화 !


그 실천의 시작엔 저! "현식"이 있습니다.

연애평준화 중요하지요. 그럼 무엇으로 해결해야하겠습니까!


어린 영혼들의 구원으로 빌미(?)삼아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겠습니다.

성향의 비율을 제대로 맞추겠습니다.

다양한 "식"의 구성으로 모두에게 열린 연애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cms! 더이상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 실천에 어린 영혼들을 앞장 세우겠습니다. (!!??)


사무실이 번창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연애는 카드가 아닙니다. 돌려막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친구사이에는 새로운 얼굴이 필요합니다.

매주 뉴페로 구성되어지는 회원들을 여러분들께서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저! 현식! 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기다리겠습니다.

호미 2012-12-11 오전 11:33

진정한 후보가 나타나셨네요.

진정한 연애서민 현식후보.

현식후보가 깨소금쏟아지는연애하며 시린옆구리 더 시리게 한적 있습니까?

현식후보가 이상형월드컵에서 우리를 저버리고 뽑힌적 있습니까?

현식후보가 잭디쪽지받는것을 본 회원이 있습니까?

누구도 그가 연애한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를 보며 우리는 힘낼 수 있습니다.

그를 보며 우린 스스로 위로 할 수 있습니다.

연애재벌은 모르는 그 허탈한 맘.

현식후보는 뼈 속 깊이 공감 할 수 있습니다.

이시대 진정한 연애서민 현식후보입니다.

Vote to Him!!!

P.S. 연애서민후보로써 2013년 연애하지 않겠다고 공약해주십시오.

현식_234711 2012-12-11 오전 11:44

호미님의 응원에 힘입어 몇자 추가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이상형 월드컵때 여러분의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늘 초반 탈락을
해왔습니다!! 단 한번 이지요...여름 워크샵에서 준우승을간적이 있었습니다.. 이보십시요.. 어찌나 한이
되었으면 아직도 그 시간을 잊지 못하고있을까요.
여러분의 서민정책!!! 아는 사람만이
할수있습니다.

몇일전 저는 잭디로 쪽지를 보냈고.. 몇시간뒤 답이 없는것에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다시 잭디를
켰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잭디에선 그 사람을 다시
볼수없었습니다.. 차단을 당한거지요...

굴하지않습니다.
이또한 연애서민으로서 더욱 여러분곁에 머무르라 일깨워 주시는 하늘의 뜻일것입니다.

여러분곁에 있는 살아있는 연애서민 늘 가장 낮은 자세로
여러분곁에 있겠습니다

기호 4번 현식!!!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기다립니다

damaged..? 2012-12-11 오후 13:45

ㅎㅎ 후보님들의 경쟁이 장난 아니군요

제일 멋진 분한테 상이 가길...! ^ㅁ^/

궁시렁 2012-12-11 오후 19:09

아 난 이런 개그가 좋더라! 연애서민 VS 연애재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가진 자가 역시나 압도적이네요. 과연 서민이 재벌을 따라 잡을 수 있을지, 추이가 주목됩니다. ^-^

기로로 2012-12-11 오후 20:13

아놔 사무실에서 뽱터졌네
그래도 난 여우 닮은 킴님에게 한표 ㅋㅋ
저 현식이가 내가 아는 현식이가 맞나 ㅎ

현식 2012-12-11 오후 21:58

그 현식이가 나..맞습니다!!
님께선 저를 따로 한번 보시죠!

기로로 2012-12-12 오전 06:08

우리나라 이거 지연, 학연 이런거 없애야돼!!!!!!
그러니 난 외모로........ 캬캬캬

낙타 2012-12-11 오후 21:06

역시, 재벌님의 힘이 압도적이군요. 대선을 앞두고 감동의 대 역전극이 벌어질지 저도 그 결과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흐흐흐-

리나 2012-12-11 오후 22:23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연애재벌 킴후보님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네요..
하지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앞으로 결과가 어떻게 변할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오뎅쿤 2012-12-12 오전 00:20

어머 이거 당연히 내가 되는거 아니었어요???

승구. 2012-12-12 오전 01:32

저는 같은 연애서민의 입장에서, 역시 같은 연애서민인 오뎅쿤님을 지지합니다. 오뎅쿤님 또한 잭디, 친구사이 등지에서 굴곡이 있는 연애서민의 삶을 사신다고 들엇습니다. 더불어 오뎅쿤님은 1년에 단 한번있는, 연애 서민들을 위한 그 자리, 친구사이 워크샵 진행을 빛내주신 분입니다. 연애서민의 입장에서 이런 노고를 해주신분이야말로, 연애서민의 맘을 이해해주실것같습니다

세허 2012-12-12 오전 02:53

댓글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

현식_234711 2012-12-12 오전 06:10

안녕하십니까. 신인여우상 후보 현식입니다.



조회수 무려 220 ! 댓글 22 ! 추천수 4!

이 숫자가 보여주는 시간은 2012년 12월 11일 오후 8시 00분의 상황입니다.

경이로운 조회수와 댓글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는 고작 52명에 불과합니다.

(소중한 한 표를 보내주신 분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재벌에 대한 불신! 기득권층에 대한 신뢰의 바닥!

선뜻 투표하시기가 믿음이 가지 않으셔서 그러셨겠지요. 당연합니다.

무엇이 그 믿음을 가지지 못하게 한 것입니까?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연애 재벌가들의 독식! 이것 아니겠습니까?


"사랑이 먼저인 친구사이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면 어김없이 그 사람을 향해 뻗어오는 독식의 향연. 그 뿌리를 뽑겠습니다.

새여우당의 연애독식과, 킴 후보의 연애재벌론으로는 많은 회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없습니다.

사랑이 최고의 성장 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서민이 중산층이 되고 중산층이 모임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평균사랑의 횟수를 그리고 기간을 늘리겠습니다.

비정규직적 사랑을 정규직 사랑으로 전환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이상 이 사람이! 내 사랑이! 떠날까봐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뉴페가 나타났을때, 이 사람이 내 "식"이다.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친구사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 특권을 서민들에게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우선 선택권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기준으로 기득권층에게 빼앗긴 우리의 사랑을 모두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끼! 탑! 이 우선인 친구사이를 만들겠습니다."


몹시도 추웠던 몇일전 어느 한 회원이 저에게 다가와 이런말을 했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죄다 바텀 밭이야. 올해도 이렇게 쓸쓸히 가는구나..."

두 손을 부여잡은 저와 그 회원은 눈물을 머금고 통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에게도 선택의 폭은 넓어져야만 합니다.

왜! 바텀의 선택권은 한정적이어야만 하는 것입니까!

이런 왜곡된 현 상황을 바로 잡겠습니다.

이것은 바로!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저! 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킴 후보님께서는 여러모로 이해한다. 자신도 가슴이 아팠다고 말씀하시지만,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꿋꿋이 연애를 하고 계신 모습을 보며, 이 것은 내가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구나!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2013년 친구사이 신입회원 기준을 [끼탑! 훈탑! 건탑! 이 우선인 친구사이] 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홍보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다 같이 잘 사는 민생사회 그 시작에 여러분의 한표가 달려있습니다.


그리하여. 저 현식은 오늘 한가지 제안을 하려합니다.

후보자 킴! 께서 허락을 하신다면, 그리고 친구사이 회원님들께서 허락을 해 주신다면,

투표시간의 연장을 건의 하려합니다.


제가 제안드리는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전 온라인 투표 40%

2) 2012. 12. 15. 현장 투표 40%

3) 친구사이 운영진 점수 20%

를 합산한 총계!

아직 저를 알지 못해서, 현식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서 망설이셨던 분들.

제가 찾아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는 "사랑이 먼저인" 후보 4번 현식이었습니다.


p.s 킴 후보님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기로로 2012-12-12 오후 21:43

후보4번...번호가 걸려, 같이 죽자는건가

케빈(Kevin) 2012-12-12 오후 19:11

ㅍㅎㅎ 진짜 웃기당........ 후보 단일화 합시다!!! ㅋㅋ 아무튼 후보들이 빵빵하네요.... 홧팅입니다. *^.^*

지나 2012-12-13 오전 07:29

안녕하십니까? 2011 친구사이 신인여우상에 빛나는 지나입니다.
작년과는 다른 양상으로 신인여우상 로비가 활발하군뇽. 오호홋.

시상은 제가 하는거 맞죠? +.+
시상을 위해 생업인 취재도 다음 날로 미루고 참석합니당. (일요일 아침 기차 타고 경주에 ㅠㅠ)
미용실도 가고, 메컵도 받고... 해야하지만 가난하니 패스하고 -_-

이쯤에서 누구 지지선언을 하면 좋겠으나 치열한 각축전을 즐기겠슴다.
후보 모두 파이팅~! ㅋㅋㅋㅋㅋ
예쁘게 하고 오세요!!!!

미로 2012-12-13 오전 07:30

연애민주화를 위해 지하연애를 활성화할 여우는 없는 건가요? ㅎㅎ

홍이[紅]  2012-12-13 오전 08:04

정말 치열한 연애정권(?)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네요.
박빙의 승부 아름다운 왕관은 누가 차지할것이냐?
두근두근 기대돼네요~.^^

가람 2012-12-13 오전 08:46

송년회 시상식의 꽃은 여우주연상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투표수도 많고 흥행이 되고 있는 신인여우상 투표, 이는 대선보다 서울시교육감선거가, 대선보다 경남도지사선거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투표는 도대체 누구를 위한 투표란 말입니까아!

결론적으로다가... 여우주연상은 디오에게 투표를 =3 =3

그리고... 박근혜에게는 투표하지 말고, 서울시교육감은 이수호에게 투표해 주삼 ㅎㅎ

기로로 2012-12-13 오전 09:11

저~ 여기서 유세하시면 안됍니다

가람 2012-12-13 오전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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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발기로, 뭐래니? ㅋㅋㅋㅋ

진서기 2012-12-13 오전 10:25

우오오 킴 대세론을 꺾고 현식후보가 역전을+ㅇ+
ㅋㅋㅋ 역시 투표율이 높아야 재미가 있지
여러분~ 18대 대선도 꼭 투표합시다~^ㅇ^/

cloud 2012-12-14 오전 00:59

아~~ ㅋㅋ 토요일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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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45 오늘 세계인권선언의 날 - 기자회견 다녀왔슴다. +4 기즈베 2012-12-10 1050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