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회원들의 열렬한 성원 덕분에 <사랑은 100℃> 촬영을 잘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사우나 장면을 찍을 때 맛있는 간식도 보내 주시고(일요일에 새참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보조출연(코러스보이, 이쁜이, 국영, 기즈베)도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특히 보조출연 해주셨던 네분은
큐사인이 떨어지면 바로 팬티까지 벗어던지는 과감한 연기를 해주었죠.
기즈베의 명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실제 목욕탕에서 다큐멘터리를 찍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 찍혔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낮 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칠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리는 바람에 15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비 때문에 설 연휴 마지막 날 스탭들과 배우들이 또 고생을 하게 되었죠. ㅠ.ㅠ
추운 겨울 장면이 꼭 필요한 영화라서 더 미룰수가 없네요.
노개런티로 일해주는 스탭들과 배우들에게 미안할 뿐이죠.
제가 잘 마무리를 해서 친구사이 회원들이나
스탭, 배우들에게 보답을 해야겠습니다.
15일에 촬영 잘하고
편집도 잘해서
친구사이 16주년 후원의 밤 '기적의 밤' 행사 때 살짜쿵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기적의 밤 행사 때 만나요~~~
몇 몇 언니 동생들 졸도하믄 어떡하지? 하는 고민이 들어요 기모씨 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