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 차로 병원갔었지요..사진찍고 의사 만나니
여러 분들의 성원에도 불고하고!!
의사: 뼈의 진이 잘 안나오나보네요. 진행이 많이 더딥니다
나 : 헉~(내가 사진봐도 부서진 경계선 적나라) 그럼 언제나?
의사: 일단 한달후에 다시 오시길
나 : 그럼 그땐 깁스 풀 가능성이 많이 있는거죠?
의사: 풀 가능성이 그리 높진 않습니다
나 : 으허헉!!!
의사: 너무 심하게 부서져 오래 걸립니다
집으로 가는길. 친구한테 주저리 주저리....
워메! 달력만 보며 오늘만 기달렸건만(샤워가 젤로 하고싶었걸랑요)
쪼금 맴 아프고, 푸념,
(한시간후) 에이 생활이라 말할수 있는 날을 기다리느니 이 상황이 그냥 생활이겠거니
하자 맘 먹고 있습니다
동자승님의 빵도 6월엔 못먹습니다 7월에나 먹들거 같네요
기합좀 넣어 주셔용~
빨리 나아야 할텐데.. ㅠ.ㅠ
형~ 곧 병문안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