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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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로팬 2005-05-02 09:03:46
+4 590
어제 영로 군이 정기모임 때 나와 말한 입영 날이 바로 내일이군요.
군복과 짧은 머리가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영로지만, 건강하게 군 생활 잘 하리라 믿어요.

어제 부옇게 새벽빛 밝아오는 포장마차 안에서 내 앞에 지갑 속 지 애인 사진을 자랑하던 영로, 군대 다녀온 이후는 더욱 믿음직스러운 친구가 되어 있을 것 같군요.

아래 사진은 2003년 영로가 처음 친구사이 나왔을 때.






가람 2005-05-02 오전 09:21

영로 잘 다녀오렴. 건강히 건강히.

차돌바우 2005-05-02 오후 18:03

24시간 정도 남았겠군~!
군생활동안.. 영로가 씩씩해 질까? 더 끼스러워 질까 ^^
몸 건강히 잘 다녀오렴~!!

말리녀 2005-05-02 오후 18:54

노래를 들으니까 괜히 짠해지네.
몸간수(?) 잘 하고 시간 잘 때우다 오렴.

갑자기 켠이 생각나네.
켠 왈. 인간이 되려면 군대에 갔다오면 되잖아.
말리녀 왈. 부디 인간이 되지 말렴, 영로

갈라 2005-05-02 오후 19:11

영로야! 잘 다녀와라! 영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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