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완전 긴장하고 나갔는대 ( 저 소심하지않아요 ㅋㅋ ) 만나고 나니 이 분들 한 10년씩 만난분들 같아요 . 정말 좋답니다. 만날수록 더 좋은분들 같아요 . 전 두번째 만남에 어제 띠동갑 동생들하고 (만만치 않은 내공의 어린 귀요미들 ) 과 정말 정신줄 놓고 행복하게 놀았답니다 ^^v 약소하게 3차까지 잘 하고 좋은 기사님 만나 싸게 택시도 타고 왔어요 ㅎㅎ
엄훠 ㅡ.ㅡ 성훈님 정말 기다렸나요 ㅎㅎ 빨리 만나야 겠네요 , 근대 쪽지 보내서 만나고 하는게 너무 어렵네요 ㅋ 여럿이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가 너무 편해요 ( 안 소심한대 ....) 임정희 흔적을 따라부르다 목이 쉬었답니다
담번에 어제 만난 귀요미 회장하고 벅찬미모의 운동권(?)동생하고 이세창 닮은분하고 노래방 가야겠어요 그때 꼭 봐요 ㅎㅎ
와. 하지만 모르긴 몰라도 오며가며 많이들 마주쳤을 게이들이지요^^
저도 이 곳이(친구사이 홈페이지) 참 편안하게 느껴져요.
글 쓸 때도 배려하는 분위기라, 날이 서지 않은 모습도 좋고요.
앞으로 온라인 활동이라도 열심히 하시다보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세상에 게이는 오버히트님만 있는게 아니니까, 반드시 마음 맞는 멋진 게이친구들 많이 만드실 수 있을거라며ㅎㅎ
저도 살짝 응원합니다~!
성훈/Justin/역시 정모를 나가야... 서울 살아서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지만 많이 고민 하고 있습니다. Sander/역시 길을 가다가 쉴 새 없이 마주쳤겠지요? 가끔 뭣 좀 사려고 인사동에 1주일에 한 번씩 간 적이 있는데 그 수많은 사람들 중 몇몇은 우리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