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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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나루 2005-05-17 05:58:36
+3 634
다들 어제 잘 들어 가셨나여?
나루는 청주에 잘 왔습니다.. 퇴근 하구 좀 아까 와서..
지금 친구 사이 들왔어여...
주말에 엠티때 잼있었던 격이 새록 새록 나네여..
무지 아쉽다는... 눈 맞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강?ㅜ
오늘은 힘든일도 무지 많았구... 정말 기분이 우울하네여..
사람은 혼자 라는데.. 오늘은 정말 혼자인게 싫네여..
누가 조금 건들기만 해도.. 눈이 주르룩 흘러 버릴꺼 같아여..
정말 힘들다.. 우리 친구사이 회원분들.. 나루 힘내라구 해줘여...
누군가가 있다면.. 지금이라 막 달려가서.,, 와락 안겨서 울고 싶다...
나에게 아무것두 묻지 않았음 좋겠구... 넘 영화나 드라마 같은가...
휴,,, 모두들 죄송해여,, 나루 맨날 이런 글만 써서..;;ㅠ
모두 좋은 밤 되시구여..  안녕히들 주무세여...
회원님들아.. 근데여.. 오늘은 나루가 너무 나도 너무 나도 힘들어여..

음성총각 2005-05-17 오전 06:08

왜 그러니 형이 안아줄까 ㅋㅋㅋ
힘내고 월요일이라 그럴꺼야

하기나름 2005-05-17 오전 06:32

하기나루야... 하기나루 글에 '힘듦', '우울', '외로움'이 사라질 그 날이 꼭 올 거란다. 누구나 그런데도 다들 나만 그렇다고 오인하는 게 '힘듦'이고, '우울'이고, '외로움'이겠지.

힘든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는 법. 거기 충주에서의 일이 끝나고 나중에 서울 와서 놀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리면, 훨씬 나을지도 모르겠구나. 힘 내려무나. 하기나루, 하기나름 아니겠니?

호홍,~

가람 2005-05-17 오전 10:53

그래 나루야, 힘 내고 기분 좋은 생각들을 하렴. 괜히 친구한테 전화해서 수다도 떨어 보구. ^^ 다 괜찮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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