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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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 2005-05-09 21:19:26
+1 691
월요일은 가장 신경이 곤두 서는 날이고 일상조차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얼굴조차 보기 싫어지는 날이다.

말 한 마디도 곱게 나오지 않아서 듣는 나도 기분 나빠지고 말하는 사람도 짜증을 내는 날이 월요일이었고,

힘들게 기차를 타고 일터로 내려오면 하루 종일 뻐근하고 무거운 머리 때문에 온 몸이 노곤해 지는 날도 월요일이다.

오늘 오전도 역시나 짜증 섞인 표정으로 암 말도 않하고 음악만 들으며 일하는 사람들을 나도 모른 척 하며 음악만 듣고 있었다.

얼렁 하루가 끝났으면 좋겠다..

얼렁... '안녕 프란체스카' 보고 잡다~ ^^;

차돌바우 2005-05-10 오전 00:21

나도 시러~
어젠 하루종일 숙취에 시달렸는데.
오늘도 몸이 처지는군. --;
으.. 술 시러~~ 시러~~~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