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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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2009-06-09 10:48:08
+1 583

일에 치여 살지 않으려고 했건만...

일이 너무 많다.

 

금요일에 해야 할 주간보고를 위해 월요일부터 이러구 있어야 한다니...

노는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로서는 하루가 너무 짧다능...

 

주말은 아직도 멀었고...

 

언제 다하니...ㅡㅡ

 

일요일날 지보이스 끝나고 가라오케 뒤풀이 너무 좋았어요...

 

나도 이제 나이를 먹는지 나 집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 안난다능...

술도 많이 안마셨는데 빈속에 술부터 마셔서 그런지...

 

노래부르다 쇼파에 엎어진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아직도 기억이 재생이 안되고 있고...

 

그래두 난 친구사이에서 노는 게 제일 잼나더라...ㅎㅎㅎ

 

오래된 형들하고 노는게 젤 잼나고 즐겁다능...그런데 가끔 보면 자기들끼리만 놀더라는...

섭섭하게...

 

비온다...마음이 울적해 지네...오늘은 매일 마시던 술 안마시고 뚱빈에서 커피마시고 들어와서 그런지

잠안와서 좋긴 한데...ㅡㅡ

 

 

가브리엘 2009-06-10 오전 11:47

ㅎㅎ 뒤풀이 가라오케 재밌었어요~~다들 (숨겨둔) 실력이 엄청나시다는;;ㄷㄷ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