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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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기분이 좋더군요.
정작, 친구사이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찾아오지 않던 사람들이
후원의 밤에는 바글바글 대는 모습을 보며 씁씁하다던 한 회원의 말...
그래도, 어떤 방식으로든 친구사이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줘서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자평해 봅니다.

술 많이 마시는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굳은 결심으로 자리에 앉자 마자 정말 열심히 마셨습니다. -_-;;
내 살아생전 이렇게 의미있는 술을 마신적이 있었던가?
나 스스로도 놀랄만큼의 많은 맥주를 마셨지만,
"매상이 이것밖에 안올라서 실망이야!" 라며 쿠사리 주신 정남형...
내 맘도 몰라주고... 씨이~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많은 회원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매출도 많이 올라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차돌바우 2004-05-06 오후 18:40

모두 고생하셨어요~~
저두 술 너무 많이 마셔서.. 5일 오후 5시까지 잤습니다. ㅠ.ㅠ
정훈이 이삿짐 날라 준대 놓고는 암것두 못했네요. 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04-05-07 오전 00:55

술 마시느라 고생 많았어 ^*^
친구들하고 많이 와줘서 더 고마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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