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란체스카 대박이네요.^^
요즘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좀 있었는데, 싹, 완전 해소시켜주네요.
현대 대체 가족에 대한 가능성 제시라는 둥, 현 가족 제도에 대한 비판이라는 둥, 게이코드의
결정체라는 둥의 비평을 차치하고라도 그냥 재밌습니다.
인터넷 다운 시스템이 보편화된 요즘 이렇게 본 방송을 학수고대 기다려 본 프로가 얼마만인지..
오늘은 특히 엘리자베스 쌍커풀의 야매 논쟁이나 고스톱 달인 이수나 옆의 비광 신의 환상 신 등은 방바닥을 구르다 지칠 지경이었습니다.
앙드레 대교주 신해철도 기대 이상이에요.
평소 신해철의 언행을 까대는 대사나 그걸 심드렁히 바라보는 신해철 ㅋㅋ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왜 이렇게 늦게 하는거야
9시쯤 하면 다들 모여서 뒹굴뒹굴 하면서 볼텐데
동영상이라도 다시 돌려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