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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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러스보이 2007-02-18 22:27:09
+10 1214
서울에 남은 일부 회원들의 작태입니다.

마님 & 재경
- 연애질 하느라 시골에도 안 감.
어제 개말라를 내쫓고 둘이서만 데이트 함.
개말라가 귀가했을 때 집에서는 고기냄새가 심하게 진동했음.
제 발 저린 재경은 오늘 아침에만 벌써 세번 상을 차림.

라이카
- 새벽부터 전화질해서 본가를 탈출해서 아현장에 도착.
본가에서 원기를 충전했는지 개말라에게 가는 귀가 먹었다고 구박하며 강제로 귀지를 파려  폭력을 행사함. 그리고 찜질방에 가겠다고 하루종일 방안을 서성거림.

이장님
- 용산찜질방에 같이 가기로 했으나 몇시간째 도착하지 않고 있음.

갈라
- 새로 산 핸드폰을 자랑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아현장에 옴.  설음식을 싸갖고 왔으므로 다들 핸드폰이 이쁘다고 칭찬해줌.


- 밥하기 싫다며 아현장에 와서 떡국 먹음.

이쁜이
- 게임하기 위해 삼실에 나타났다가 개말라가 구박하자 사라짐.

아류
- 계속 번개질에 실패하자 실망한 나머지 혼자 종로 극장가를 싸돌아다니며 방황하고 있음.

개말라
- 여전히 최강의 미모와 품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밀려드는 쪽지질에 좀 힘들어함.

순천댁 2007-02-18 오후 22:36

집에 도착하자마자 산낙지. 하루지나자마차 꽃등심에 오겹살. 큰댁에 오니 홍탁삼합. 곁가지로 요새 만나는 사람과 알콩달콩 문자질. 연휴 나름 재미있음..^^

물이불 2007-02-19 오전 01:27

저도 서울에 있어요 ㅋㅋ

어디가안천박? 2007-02-19 오전 03:01

아류! 개말자에게 받은 문자 공개 협박! 파문!
천박한 말자씨의 본질을 밝혀달라는 민중의 요구로 개설 사서함 폭주!

인천댁 2007-02-19 오전 05:04

저는 인천에 있어요.

전동범 2007-02-19 오전 06:03

애인도 없고 집에서 결혼안한다고 구박만 받고...아버지의 깃발, 리틀 칠드런,비밀의 숲 테레비시아...영화만 보았어요

라이카 2007-02-19 오후 18:05

이상하다.
쪽지가 오면 로그인 당시 "쪽지가 도착했습니다"란 멘트가 나오는 거 아닌가요?
제가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코러스보이 님 로그인 당시 컴에는 정적만 흐르던데요?ㅋㅋ
우리 모두 말자 씨에게 쪽지 좀 보냅시다..ㅋㄷㅋㄷ

개말자 2007-02-19 오후 18:36

야야. 스피커 꺼져 있었잖아.
어제도 밤새 답쪽보내느라 잠도 못잤구만...흥
자꾸 안티 걸면 김하나 촐동시킨다?..

김하나포비아 2007-02-20 오전 00:05

LT의 그 김하나? ㄷㄷㄷ;

칫솔 2007-02-20 오전 04:47

밤새 이것 저것 하다가 아침에 친척들이 들이 닥치자 인사 한번 하고 방에 들어가 하루 종일 잤어요.
자고 일어 났더니 모두 집으로 돌아가셨더군요.
3 일 동안 계속 방콕 중인 보람찬 설날 연휴중.

Thiem1439 2011-11-19 오후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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