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진실 2006-02-17 18:48:59
+1 564
사람들은 진실을 두려워 한다.

그래서 진실을 말하기를 꺼려한다.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고, 오히려 왜곡하는 경우도 많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그것이 진실이 될까.

나 또한 항상 진실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에 있어서 만은 진실만을 말한다.

관계에 있어서 진실만이 가장 큰 힘이라는 것을 잘 모르는 듯하다.

.
.
.
.

요즘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보통 1~2시다..

거짓 2006-02-19 오전 09:31

말이란 게 하나씩하나씩 파고들면 다 허점투성이겠지요. 인간은 원래 논리적인 동물이 아닙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합니다. 그것은 무의식적 선택 그러니까 자기보호본능일 수도 있구요. 연속된 기억이란 어디까지나 파편들의 조합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답니다. 마음으로 봐야지만 볼 수 있지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2304 친구사이에서 누가 가장 창의적일까요? +6 창조적미녀 2006-07-27 565
2303 나의 영어 실력 절대미모 2006-08-15 565
2302 퍼레이드 사진 보냈어요~~ +4 차돌바우 2012-06-11 564
2301 언론인 홍세화 "성소수자의 인권 존중해야!" +4 동영상홍보녀 2011-07-07 564
2300 어렷을적 경험들의 영향력 +4 병맛인생 2011-09-02 564
2299 더위를 피하는 되고송~ 같이 불러 보아요 ㅎ +1 에밀리 2008-10-24 564
2298 만우절에 내가 한 일을 고백합니다. +4 코러스보이 2010-04-01 564
2297 뮤지컬 같이 봅시다 3명더요!!!! 부르노 2004-08-21 564
2296 감염인 인권회복을 위한 음악회 러브포원 2004-11-10 564
2295 어제 강연 했었나요? +2 한군 2004-11-14 564
2294 [6월포럼] 청소년 성소수자 입장에서 바라본 학교... +1 동인련 2005-06-22 564
2293 수화교실 함께할 회원을 모집합니다. +2 박최강 2005-09-25 564
2292 추가 자료 보냈어요~ +1 damaged..? 2005-10-30 564
2291 당신이 있기에 .... +1 박최강 2005-11-19 564
» 진실. +1 진실 2006-02-17 564
2289 어떤 삔을 꽂을까? +1 삔 꽂은 여전사 2006-03-11 564
2288 미리 가본 퀴어퍼레이드 +4 묘동킹카 2006-06-02 564
2287 2004 친구사이대표 라이카의 고백담 전격 드라마... +2 사라코너 2006-07-22 564
2286 청소년 동성애자의 인권. +4 청소년 2006-08-22 564
2285 퍼레이드 사진 필요하신 분~~ +11 차돌바우 2012-06-07 56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