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났다...
택시를 타고 오는데 브라운 아이즈의 노래가 나왔다...
그와 동시에 내 눈에 스쳐 지나가는,
내가 아는 커플이 보였다(식구..)
내가 인정하고 싶지 않는 커플이다...
그런데도 그렇게 싸우고 헤어질것 같은 사이가
이젠 서먹서먹한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연인사이란 것이 쉽게 헤어지기 힘든 것도 있는 것 같다...
내가 괜히 중간에서 방해를 놓고 있는 건 아닌가 싶다...
내가 이반이라는 것을 알면 지금
나와 같이 나를 부정하고, 싫어할까?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내가 미래의
다른이의 시선이 될 수 있다는 생각,
그리고 서글픔, 부지럼없음...
사랑, 그리고 .....
사랑.....
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
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