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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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만우절이라고 이러는 건 아녜요.

어제는 역시나 기억도 안 나게 폭음을 했다가 화장실에서 미끄덩했다지요.

병원에 갔다 왔다지요.

입원하라는 것을 뿌리치고 나왔다지요.

머리, 팔, 다리 모두 뼈에 금이 갔다지요.

병원 가서 젤 먼저 물어본 게

"저기.. 술 먹으면 안 되나요?"

여서 간호사분들이 웃었다지요.

아직 정신 못 차리고 있다지요.

이게 정말 뭐하는 시츄에이션이란 말입니까?

아.. 쪽팔려.

가람 2005-04-02 오전 01:02

여러분 내일 뵈요~ ^^

김명철 2005-04-02 오전 01:33

흠... 그러니까... 우리 켜~니는 뼈에 금이 가서 몸져 누웠고, 가람인 온다는 거쥐?

프란체스카 2005-04-02 오전 03:47

에궁... 우리 켠이 또 자빠진 거야?

나 프란체스카는 어제 켠이랑 무지막지 술을 빨다가... 집에 돌아가는 택시 안에서 돌린 전화 땜시.... 나 자살한 줄 알고 미현 씨가 집까지 쳐들어왔다는...

켜언~~ 우리 이제 술 마시지 말자. 앙드레 대교주 님이 오시기 전에는 절대 먹지 말자잉. ㅠㅠ

2005-04-02 오전 05:07

가람아, 이 아이디 켠을 포기하겠다.
어제 말한 대로 천 원 내놔.
'켠'은 니가 가지렴.

저켠 2005-04-02 오후 13:20

저는 저켠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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