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친구사이를 후원해 주시는 분의 글입니다
자신의 상황이 변경 되었음에도 액수를 줄이더라도 친구사이를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의 맘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친구사이가 일들을 정말 잘해내야 겠구나 하는 책임감이 많이 느껴져요
아울러 후원자님이 수술을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우리 모두 기원해요
안녕하세요?
걱정을 끼치게 되어서 죄송하네요..
제가 당분간 일을 안하게 되어서
후원회비를 어떻게 할까?
무척 고민을 했어요..
일을 장기간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이 되더군요..
생활비와 병원비의 압박이..
사실 생활비 보다는 매월 평균적으로 나가는 병원비가
거의 50만원 정도가 되기 때문에 좀 부담이 커서
그렇게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수술과 치료를 잘 받아서 건강이 회복되면
좀 더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죠..
걱정 끼치게 된 점 죄송하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양하려 지역에 있기 때문에
이번 지보이스 공연은 참석할 수가 없어서 섭섭하네요.
공연 잘하시구요..
저는 11월 9일에 입원을 해서 수술을 받아요..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일부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의 경우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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