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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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라슈 2004-06-15 06:24:43
+5 582
'연락처가 어떻게 되세요?...' 이렇게 시작된 질문.

'친구사이 사무실로 찾아오세요' 그분의 대답.

'네... -.-;'

그래서 요번 목요 모임에 갑니다. 룰루랄라....

------------- 여기까지는 사설이었구.

곰곰히 생각해보니, 언제까지 망설이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내 정신개조 좀 필요한 거 같구... (여느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정관념이 많거든요...)

그래서. 퍼레이드에 참가 할랍니다.

사실 토요일날은 직장 상사 아드님 결혼식이긴 한데, 우선순위를 비교해보니까 뭐... 찍히더라도... 몇일만 고생하면 되지...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참 간땡이 크져?

연우님이랑 소중한 남자님도 함께한다면 더 좋을텐데...

------------- 이제부턴 잡설.

작전1. 그분의 손을 꼭 잡고 행진하고야 말리라. 크허허.

어디서 들려오는 목소리 ('임마  넌 피켓이나 들어')  

헉...  

소중한남자 2004-06-15 오전 07:23

결혼식 가서 점심 먹고 힘내서 참가해야죠~ 전 내년에 갈께요... 부끄러워요...ㅋㅋ

연우 2004-06-15 오전 09:48

나두가구시퍼여...ㅡㅡ라슈님드 보구싶궁...우리끼리노가리나한바가지깟으면한다는.ㅋㅋㅋ

Shifeed Knight 2004-06-15 오후 18:33

이번엔 보아보다 강력한 걸 준비하시는겐가요?
카일리? 마돈나? 비욘세? 브리트니?

피터팬 2004-06-15 오후 22:58

꼭 나오세요.
꼭이요.

휘파람 2004-06-16 오전 01:13

^ ^으앗 -용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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