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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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e 2011-04-07 04:57:18
+10 697




대구는 유난히 더위가 빨리 찾아 옵니다!!
덕분에 봄을 느껴볼까 싶으면...벌써 지나가버리고 여름의 더위가 시작되지요!

봄은 그래서 이곳에서는 특별합니다!!
봄소식과 함께 안부만 남기고 갑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차돌바우 2011-04-07 오전 07:56

부산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있답니다. ^^

가람 2011-04-07 오전 08:50

꺄아 꽃들은 제발 좀 천천히 졌으면 ^^

세호 2011-04-07 오전 08:52

벚꽃도 좀더 피면 벚꽃축ㅈ를..

돌멩이 2011-04-07 오전 08:53

엥?? 차돌이 부산엔 어찌 가 있누??
설마 집팔고, 직장따라 이사해버린 건 아닐테고.....

벚꽃은 여기는 아직 겨우 꽃망울만 달고 한두개씩 망울을 터트리는 정도일 뿐이네...
오늘 같은 날이 이삼일만 지속되면 아마 여기도 모두 피어날 듯.
대구-부산도 이리 다르구나....대한민국 땅덩어리 넓다.

암튼 차돌도 건강하고 늘 행복으로 땡땡하니 채우면서 생활하길....

안티돌멩이 2011-04-07 오전 09:19

돌멩이 언니, 내 사진 또 찍었넹.

돌멩이 2011-04-07 오전 10:35

모던//에거....이쁘면 다 전줄 알아....그 병은 난치병이라던데....
가람//꽃도 피고 지고 해야....꽃이 아닐까....머라는거냐....말해놓고도 모르겠다.
세호님//제가 여기저기 벚꽃 많이 봤지만, 여의도 밤벚꽃이 최고였어요. 세호님이 서울 사시길.

사랑중독 2011-04-07 오후 14:04

쉬이 가버리는 봄,가을은 무척 소중하네요ㅎㅎ 아 꽃놀이가고싶다..

까만머리 2011-04-07 오후 20:22

와.. 벌써...
안산은 아직이예요

돌멩이 2011-04-08 오전 02:38

평소라면 반가웠을 봄비가.......여러 국제정세(?)탓에 우울한 방사능 비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이모저모 어수선하네요. 안그래도 작은 학교라서인지, 수업중 이곳저곳 빈자리가 많이 보이더군요. 일찍 마치고 돌아와.... 멀할까 어정거리다...들어와 봤습니다.

밤새 비도 오고 기온도 내려갔지만, 어제는 망울져 있는 벗꽃나무들이 양지바른 쪽에선 한나무 가득 만개하고 있더군요. 하루하루가 다릅니다....목련들은 이미 다 져버렸더군요.
중독님 말씀처럼 재빨리 왔다 쉬이 가버리니 더 감흥이 큰걸 겁니다.

까만머리님//안산까지는 몇일 걸리지요? 꽃이 올라가는 속도가.....다음주면 안산도...개나리 벚꽃 피어나지 않을까요?

모두 애인이랑 손잡고 꽃놀이를 가세효! 솔로인 분들은 친구사이 언니야들 족치세요. 단체로...꽃놀이 가자고.....예전에는 연례행사처럼 한 적도 있었으니...지금 그 전통이 사라졌다면 다시 부활시킬 수 있을 가능성도 .....하하..

드람 2011-04-08 오전 03:59

꽃불 피다. 라는 표현 너무 예쁜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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