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10대이반 학교내 차별사례 고발하세요.

안녕하세요. 한국레즈비언상담소입니다. 지금 중고등학교에선 이반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징계를 비롯해 많은 규제조치와 차별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상담소는 학교에서 10대 레즈비언들에게 가하는 차별과 폭력사례들을 모아 고발하고, 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해가려고 합니다.

이반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겪었던 부당하고 억울한 사례들을 게시판이나 이메일을 통해 고발해주세요. 학교를 졸업한 분들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들도 포함합니다. 사례들은 상담소에서만 볼 수 있으며, 개인의 신상은 동의 없이 절대 외부로 유출하지 않습니다.

사례 1> 저는 00중학교 3학년이고, 다른 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며칠 전 그 친구와 복도에서 손을 잡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은 저와 그 친구를 따로 불러 야단치셨고, 저희는 벌점을 받았습니다. 벌점은 내신에 영향을 주는데, 저는 제가 왜 벌점을 받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사례 2> 00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우리 학교에서 나눠준 가정통신문 내용이 이상합니다. 특정 외모와 특정 모임의 회원들을 이반이라고 규정하며, 가정에서 이런 모습의 학생들을 단속할 것을 요구하는 글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반이라고 추정되는 친구들끼리 어울리지 못하게 감시합니다. 심지어 머리를 짧게 자르지 못하게 합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http://Lsangdam.org)
이메일(Lsangdam@Lsangdam.org)

10대 이반 학교내 차별사례 고발 게시판 바로가기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0684 중앙대 제 5회 문화제 강연회 갑니다~~~ 차돌바우 2005-11-04 527
10683 중학교 교장이 남학생 120여명 성추행 논란 uncutnews 2005-11-05 701
10682 서울대학교 QIS 영화제와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립... +2 QIS 2005-11-05 832
10681 11월 쿠폰 update. +4 작은오두막 2005-11-05 591
10680 뭐가 잘못된거지.. 갈켜줘봐 +5 작은오두막 2005-11-05 589
10679 성소수자 인권운동가들에게.. +1 궁금해 2005-11-06 539
10678 오늘 영화찍는 거 재밌었어요. +5 아토스 2005-11-08 615
10677 청소년 성소수자들과 함께하는 'Pride Party' 동성애자인권연대 2005-11-08 532
10676 거리풍경 +3 doyo 2005-11-08 514
10675 동성애자 감독이 ‘동성애 영화’ 만든다 uncutnews 2005-11-08 719
10674 열정으로 만든 레즈비언 영화제 uncutnews 2005-11-08 753
10673 그 날 사회를 보았던 김조광수입니다 피터팬 2005-11-09 588
10672 에이즈 토론회를 보고.. +9 박광서 2005-11-09 609
» 10대이반 학교내 차별사례 고발하세요~ 한국레즈비언상담소 2005-11-09 635
10670 2005년의 마지막을 적시울 할리우드의 게이 영화... +3 기즈베 2005-11-09 1115
10669 [캠페인]캠페인 돌이 돌아왔습니다.(온풍기 또는 ... +1 박최강 2005-11-09 706
10668 다시 일어서라, 공무원노동자여! 김치문 2005-11-09 594
10667 전쟁과 빈곤을 확대하고 동성애자 억압하는 아펙... +1 동성애자인권연대 2005-11-09 545
10666 [성명] 보건복지부는 법정전염병 병력자 정보제공... 동성애자인권연대 2005-11-09 557
10665 성소수자가 함께 하는 진보국감 보고대회 최현숙 2005-11-10 517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