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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친구사이 대표를 하셨던 병석 형(돌멩이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 1년 되는 날입니다. 


벌써 일년이 훌쩍 지났네요. 


그를 기억 하는 이들도 많겠지만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풍성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면서 마음 한켠 그에 대한 좋은 기억 떠올려주시면 더 훈훈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평온한 연휴 보내시길... 


(동봉하는 파일은 형이 남긴 사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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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2013-09-18 오전 04:26

아웅 작년 이 맘 때쯤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우리끼리 장례식을 치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요맘 때 쯤에 두 사람이 기억속에서 가물가물 거려요

damaged..? 2013-09-18 오전 08:22

아, 병석이형... 잊고 있었네.
내가 미안한 게 참 많은데,
이 마음 알아주고 너그럽게 웃어주려나?
잔치 국수를 잘 했지... 본인은 밥 차려줘도 잘 안 먹으면서.
늘 환한 웃음 기억할게. 거기서도 우리 지켜봐주고.

조한 2013-09-18 오전 08:51

좋은기억만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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