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치료'한다는 병원 생겨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동성애 기질을 "치료"해준다는 병원이 있어 당국이 조가에 나섰다.
이 병원에서는 자신의 성적 취향을 바꾸고 싶은 동성애자들에게 약을 복용하게 하고 심리요법으로 성적 욕구를 변화시킨다고 주장한다.
이런 치료는 동성애를 반대하는 특정 종교단체의 회원들이 주 고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 당국은 "동성애는 병이 아니며 치료 대상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 병원의 치료 행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만일 이런 치료 행위가 사실이라면 병원은 벌금을 물어야 할 수도 있다고.
스페인에 동성애가 합법화 된 것은 1979년으로 상당히 최근의 일이다. 이전까지 스페인에서 동성애 행위는 불법으로 처벌을 받았다.
이후 스페인은 2005년 동성 결혼을 합법화 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동성애에 대해 상당히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Spanish clinic probed for offering to 'cure' gays
http://health.yahoo.net/news/s/afp/spainhealthrightsgays
P.S
하지만 한 개도 안 이쁜데, 이쁘다고 동네방네 칠렐레팔렐레 떠들고 댕기는 개말라, 개이카 등은 수유리 병원에 보내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