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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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 2006-10-23 19:33:58
+12 1216
안녕하세요. 이번 MT 에서 미스 진'상'(?) 으로 뽑힌 열짱(열라짱나) 이예요.

어제 급하게 만난 뒷풀이에선 피곤해서 제대로 놀지 못해서 참 안타까웠어요.

원래 엠티에 참여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차밍스쿨 강사 출신인 말라형의 권유로

이제 곳 군대가는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 이 엠티에 참가했답니다. ^^

처음엔 분위기가 서먹서먹 했지만 요가 시간 이후 부턴 다른 분들과 점점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엠티는 2박 3일 해야 한다고 밀어 부치고 싶었답니다. ㅋㅋㅋ

애초에 친구와 술을 전부 마셔(?) 버리기로 작정하고 갔었기에

새벽 6시경 냉장고에 마지막 남은 소주한병을 집어 들때의

그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답니다.

덕분에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자보기도 했지만요. ㅋㅋ(다음날 너무 부끄러웠어요. ㅠ_ㅠ)

마지막에 급조된 우리 란조 분들 못잊을 거예요.

기억 나는 분들을 적어 보자면

유신
내 친구 유신아 우리 돈 많이 벌어서 럭셔리 게이 라이프(?)를 만들어 나가자 ^^
군대 잘 다녀오고 군대 가기 전에 파티도 하고 그러자 행복해랑 *^^*


우리 귀여운 막내 엘린
형은 너무 귀여운 동생이 생겨서 기분이 너무 좋다. 우리 맛난것도 많이 사먹고
재밌게 지내자. ^^*

흑산도마담
흑산도에서 양평까지 친히 납시신 ㅋ 흑산도 마담님 너무 재미있었어요.
우리 란조 다시 모여서 술마셔도 정말 재미 있을것 같아요. *^^*
란조 최고예요!!! ㅋ 행복하세요!

란조 마담 & 번개 방장 투잡족(?) ㅋ
마담형... 형과 우린 만나지 말았어야 해요. 조용하게 있으려고 했는데 형과의
만남으로 인해 화장실앞에서 자는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ㅋㅋ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엠티가 되었지만요. 이젠 더이상 술고프지 않아요 -_-;;
뒷풀이 번개 방장도 훌륭히 소화 해주셔서 시티에서 번개 방장 하셔도 될것 같다는... ㅋ
행복하세요 *^^*

절대 동안 단비님
얼굴 볼때마다 정말 적응이 안된답니다. 어떻게 그얼굴이 36살 인지 ㅠ_ㅠ
저에게도 비결을 알려주세요. ㅋㅋㅋ
란조 하면서 게임하면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행복 하세요~ *^^*

막내가 찍은 살인 미소 형
우리 막내가 좋아한 형 닉이 기억이 안나서 살인 미소로 남기네요. 죄송해요. ㅠ_ㅠ...흑흑
형의 그 살인적인(?) 마사지는 좀 무서웠답니다. ㅋㅋ
행복하시구 그 살인 미소를 잘 활용(?)하셔서 좋아하시는분 꼭 만나시길 빌게요.^^

벽과 예기 하는형
형의 그 독특한 캐릭터는 최고예요. ㅋㅋ 앞으로 노력 하셔서
웃찾사로 전향 하시길 기대해 볼게요. 즐거웠어요. ^^*
PS. 도대체 어떻게 그얼굴이 27살 이예요.. ㅠ_ㅠ... 전 어떡하라구...

차돌바우님 개말라형 사회자형 찍사 셨던 분과 임원진 일동들
난이도 때문에 여러번의 패자부활전을 하게 만든 퀴즈 대회도 정말 재미있었구요.
심신을 단련시켜주는 요가도 정말 좋았어요.
맛있는 고기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어찌나 맛있떤지 ㅋㅋ
노력하고 수고해주셨던 임원진 분들 사랑해요. 행복하세요*^^*

다른사랑님과 싱가폴에서 오신 분
술마시고 얼떨결에 다른 사랑형께 이반시티닉네임을 말한것 같네요.
(닉네임이 이거랑 다르답니다)
시티에서 제 닉네임 보시면 아는척 해주세요. *^^*
두분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좋은 관계 오래오래 이어 가시길 빌게요.
그리고 싱가폴에서 오신분 어설픈 제영어 때문에 고생좀 하셨죠.
마지막에 보니 한국말 잘하시던데 ㅋㅋㅋ 제가 괜히 오바한것 같아요. 히히 ^-^

평범한 분들 ㅋㅋ
평범하다는 닉을 쓰셨지만 전혀 평범 하지 않았던(?) 분들 ㅋ
참 즐거웠구요. ㅋㅋㅋ
뒷풀이때 우리 2조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3등을 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재미있었어요. ㅋ
행복하시고 좋은분들 많이 만나시길 빌게요. ^^

날 구박 하던 동갑?
날 싫어하지마 ㅠ_ㅠ... 구박하면 나정말 삐질거야! ㅠ_ㅠ
구박 안하니까 훨씬 보기 좋더라. ^^
스포 잼있게 하고 진행 하고 있는 모든일 잘되길 빌게 ~ * ^^
그 진행하고 있는일이 무엇인진 알지? ㅋㅋ 잘되길 꼭빈다!

엔진모자 형
새벽 늦게 술마시고 형과 했던 예기 정말 좋았어요.
자신을 사랑하란 말씀도 정말 새겨들었구요. 형 말씀대로 절 사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형도 형 자신을 사랑 하셨으면 좋겠어요. 모자가 너무 이뻣어요. *^^*

핑크 꽃 남방 입으셨던 분
패션 센스에 참 놀랐답니다. 패션쪽에 일하시는분 같아요 ^^
빨강머리 저도 하고 싶었는데...
내년 쯤 애인이 없으면 도전 해볼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애인있으면 그냥 조신하게...히히)
행복하세용 *^^*

막강미모 엔츠님
정말 잘생기셔서 너무 부러웠답니다.  잘생긴 얼굴 만큼이나 성격도 좋으신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았어요. ^^ 신내린 막강미모를 쭈우~욱 오래 가지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원래 선남 선녀는 보는사람 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거든요. 히히^-^* 행복하세요.

다들 이번주 토요일에 뒷풀이때 뵈엇으면 좋겠어요. 피곤에 지친 모습이 아닌 활기찬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 ^-^ 히히
엠티 참가하신분들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래요. ^^

PS. 다음 엠티때도 가고 싶네요. *^^*


차돌바우 2006-10-23 오후 19:49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친구사이에서 가는 MT는 재미있다는 소문을 마구마구 내주시기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상원 2006-10-23 오후 23:06

열짱님 저도 반가웠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아요. 술을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그래도 적당히~~

개말라 2006-10-23 오후 23:19

수고 많았어... 열자.
상원님 이야기처럼 술을 아주 조금만 줄이면 더~~~ 이뻐질 거야.^^

열심히살자 2006-10-24 오전 02:24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 원래 주량은 1병 정도 랍니다. ㅠ_ㅠ
그날 아주 작정(?)하고 술마시러 간거라서 밥도 많이 먹고 최대한 술이 안취하게 했더니.
이런 사태(?)가 발생했어요. ㅋㅋㅋ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라형도 땡큐베리 감사 해요. *^^*

선민 2006-10-24 오전 03:49

날 구박하던 동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ㅋㅋㅋ

최고동안 2006-10-24 오전 07:55

어머! 나보다 더 동안이 있었어? 그러긴 힘들었을 텐데? 호호호!
정말 수퍼 초 울트라 짱 동안이었나 보지?

형민 2006-10-24 오전 08:13

반가워요^^...........................

열심히살자 2006-10-24 오전 09:03

선민 이었군... ㅋㅋㅋ !!
최고동안님 사진을 올려주세여! ^^ 제가 판별 해드릴게요.
형민님두 방가워요. *^^*

모두들 토요일에 뵈요~ ^-^

김씨 2006-10-24 오전 10:01

열자 야 ~~~~ 너두 벽사모 회원이다...^^;;.....

밤태양 2006-10-24 오전 10:32

^^.....ㅎㅎㅎㅎㅎㅎ 흑산도 마담이라...ㅋㅋㅋㅋㅋㅋ..누굴꼬....^^
반가웠어요....열심히 살자님!! 아니 열짱님!!...^^
2006년 가을 M.T "진"상 드실 때 행복했던 것처럼..^^
늘 가는 곳에 밝은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램요여여!.........^^

열심히살자 2006-10-25 오전 00:24

벽사모 홧팅!! ㅋㅋ
헛... 밤태양님 진'상'을 강조하시면 안되요 ㅠ_ㅠ
토요일에 뵙고 재밌게 놀아요. ^^

Flechsig12723 2011-11-13 오후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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