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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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넘들과 테크노 마트서 시장조사(디카, 엠디, 컴텨 모니터 등등...)들을 하고 영화 '스캔들'을 보았습니다.
3분도 체 안되어 영화에 압도 당하고 말았습니다. 뉘 말맞다나 '배용준의 다리털'에 "헉!"이란 감탄사만... 섹스를 제재로 한 영화도 이렇게 만들수 있구나 싶더이다~ (어조는 영화의 영향력...^^;) 참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들더이다.
앗, 이 영화를 본 것을 말씀드리고자 한것이 아니오라... 이 영화 다 보고 친구사이 사무실엘 처음 찾아갔던 이야기를 꺼내보려 했던것이온데...여하튼 영화가 끝나고 친구넘들과는 중간에서 헤어지고 친구사이 사무실엘 어렵사리 찾아갔사옵니다.
'모(맞나요?)'님과 '시연'님이 계시더군요.
처음엔 어색어색. 그러다 시간이 지나자 차차 사람들이 늘어가더군요.  그러면서 사람들과 게임도 하고 먹거리도 먹고... '처음 차밍스쿨에 참여해서 뻘쭘하게 있다가 온것보단 수십배 발전(강조!)'했네요. 처음엔 신입회원에 대해 너무 할 정도로 관심들이 없으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 주는 분위기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어색하지만~ ^^;
음~ 오늘 즐거웠다는 말, 느낌이 좋다는 말을 하려구 몇자 적네요. 열성적 참여는 제가 아직 능력이 모자라서... ^^; 다만 지속적 참여는 약조를 드리오겠습니다.
제 가식의 가면을 가능한 빨리 벗을 수 있게 될길 바라며...?!?
처음이라 이미지 관리한 헤븐이란 넘...물러가옵니다.
그럼 이만~

2003-11-19 오전 10:08

ㅇㅎㅎㅎ '모'님은 오늘 안 나타나셨구요... 시연이랑 사무실에 있던 사람은 저였습니다. 글을 작성할 게 있어서 첨부터 챙겨드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앞으로는 많은 분들이 귀찮을 정도로 챙겨드릴 겁니다. 자주 오세요...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2003-11-19 오후 20:32

반가웠습니다. 처음에 썰렁하게 해 드려 미안했구요. 처음 계셨던 분은 현 회장이자, 한상궁 마마셨습니다. 또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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