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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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소녀 2006-06-11 10:52:00
+3 576
악천후에 다들 고생많으셨죠?
참 올해는 퍼레이드가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음악도 빵꾸가 나고, 참여단 수도 적고, 빗소리에 동작지시도 잘 연결이 되지
않아서 푸짐하게 차려질 잔치가 조금은 소박해진 것 같습니다. ^^
때문에 이 드러운 성질머리를 참지 못하고 다른 분께 화풀이 한 것 같아서 죄송하구요 ^^
호호호...나 성질머리 드러븐 거 다들 알잖오~~~오호호호홋
어쨋든 이 악천후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중간에 빠져나와서 죄송하지만 내일 2차 제출이 있어서리...
이노무 설계하기 싫어서 때려치구 나왔더니 왜 이노무걸 또 하고 있는지...휴우~~~

사실은 회사 동료언뉘들하고 놀던 동안 양언뉘 두명한테 대쉬를 받았는데 어찌나
하나같이 내 스탈이 아니던지....ㅠ.ㅠ

역시나 안 팔리는 년들은 축제가 되나 평상시가 되나 안팔리나봅니다. ㅠ.ㅠ
다들 오늘 많이 많이 팔리셔서 너덜너덜해지세요~~~

가람 2006-06-11 오후 13:34

미모소녀 형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폭우 속에서도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기운, 형만이 가진 기운이지요. ^^

damaged..? 2006-06-12 오전 01:53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통 벗고 온몸으로 뛰신 퍼레이드 참여 회원 여러분,
퍼레이드 안무에서 피켓 제작까지 지휘하신 춤샘,
이쁜 피켓 만드느라 밤 11시 넘도록 애써주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정신 없이 이어지는 5~6월 행사를 무사히 꾸리시는 대표님
모두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몸도 피곤하고 살빼기는 물 건너갔지만(ㅠ.ㅠ), 덕분에 즐겁고 보람 있었네요.

다들 푹 쉬시고 즐박하시길~! ^ㅇ^

- 간만에 흔들었더니 삭신이 쑤시는 거리의 광년이 -

광년이의 남자 2006-06-12 오전 06:18

광년이에 한표!!!

그니까 미모소녀님. 평생 솔로로 지내기 싫으면 좋아하는 스탈을 바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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