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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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s 2004-07-25 08: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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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 나이, 어느새 서른을 훌쩍 넘었다.
애인과 헤어진 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 애인도 생기지 않는다.
몇 달 전 내가 호감이 갔던 사람은 몇 번 재미있게 데이트를 한 후
내가 연락하면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서 연락을 할 수 없이 끊었다.

내가 이른바 게이들이 주로 찾는다는 사우나를 알게 된 것은
몇 년이 지났다. 하지만 설명하기 힘든 어떤 이유로 인해서
그 동안 그곳에 가는 것만큼은 애써 피해왔었다.

그 기간 동안에 나는 애인도 여러 명 사귀었고
애인이 없을 때는 번개를 해서 일회적인 만남을 갖곤 했다.
번개를 할 때마다, 느끼는 게 과연 번개와 사우나 같은 곳에서 크루징을
하는 게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유를 각설하고 나는 섹스상대를 쉽사리 찾기 위해
이반들이 주로 들른다는 사우나에 가보았다.
당시 시간이 새벽을 한참 넘긴 후여서
탕 안에는 조용한 적막함만이 감돌았다.

그 동안 나름대로 게이들과 다양한 이유로 만났다고 생각해서
행여나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부담감을 안고 들어섰다.
그런데 웬걸 들어가자마자 화장실에서 나온 사람은
내가 몇 년 전 이반시티 집단 술번개에서 만난 분이었다.

그 분은 나를 보지 못한 것 같았고,
동시에 둘 다 비슷한 이유로 온 것일 텐데
굳이 창피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자기합리화를 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탕으로 들어가서 간단히 몸을 씻었다.
탕에서는 조용한 것을 빼면 별다른 차이점은 느낄 수 없었다.
나는 몸을 닦은 후 슬쩍 바로 그 크루징이 이루어진다는 휴게실로 들어갔다.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해서 느껴졌다.

그러나 내부는 알 수 없는 다양한 냄새로 악취가 진동했고
눅진하고 후텁지근한 공기 때문에 비 맞은 판자촌 집의 곰팡이 선 내부 같았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하도 어두워서 시력이 극히 나쁜 나는
어느 것 하나 분간하기가 어려워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낚는다는 것은 어려워보였다.

조금씩 어둠에 익숙해지자 나는 마치 잠만을 자기 위해 들어온 것처럼
한산한 곳에 누워서 수건으로 중요한 부위를 가린 후 눈을 감았다.
더욱 어둠에 익숙해지다 보니까 사우나 휴게실 안은 바야흐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고 여기저기에서 섹스를 노골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흔했다.

난 그 순간에도 역겹다는 생각과 흥분된다는 생각을 동시에 머금었다.
새벽 자정버스가 끊기기 전에 서둘러 나가려고 일어서려는 찰나에
누군가 내 몸을 예리하게 만지는 것이었다.

나는 주저앉았고 대충 섹스 비슷하게 끝냈다.
나는 조용히 그와 아침을 기다린 뒤
아침이 밝으면 밥이라도 함께 먹으며 헤어지려고 했는데
그는 다시 다른 사람을 찾아서 활발히 이동 중이었다.

새벽이 깊어질수록 사람들은 더욱 야성적으로 되어 갔고
사람들은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았다.
이 게시판에 적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것도 목격했지만,
어쨌든 자발적으로 간 사우나 여행은
아주 재미있지도 그렇다고 무의미하거나 지루하지만도 않았다.

지금 마음 같아서는 다시 갈 마음은 없지만
또 모른다. 나중에 조급하면 또 그곳으로 발길을 제촉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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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남자 2004-07-25 오후 22:54

그 곳에선... 같이 아침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눌 사람을 찾기가 거의 힘들죠...^^
S동에 휴게실은 그나마 냄새가 덜한 거 같네여...ㅡ,ㅡ

파랑 ^^;; 2004-07-26 오전 08:04

소중한 남자 / 다들 마음이 급해서 그렇겠죠. 어디에서 담소를 나눌 사람을 찾기 쉬울까요? ㅎㅎㅎㅎ 정말 궁금해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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