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률 시인이 7년만에 출간하는 산문집 끌림 두번째 이야기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이병률 여행 산문집『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끌림》에 이어 두 번째 여행 에세이로 돌아왔다. 여행을 하며 느꼈던 감성적인 사진과 글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책에는 ‘사람’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과 ‘사람’을 기다리는 쓸쓸하거나 저릿한 마음을 만나볼 수 있다. 목차도 페이지도 순서도 없이 마치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듯한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이지마다 그가 생각하고 느꼈던 기록들을 오롯이 담아냈다.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 인연, 그리고 사랑의 여행 이야기를 만나본다.
일시 : 2012년 8월 31일 (금) 늦은 7시 30분
장소 : 친구사이 사정전 (위치는 홈페이지 참고 http://chingusai.net)
책을 읽고 '내가 꼭 떠나고 싶은 여행' 이야기를 나눕니다 :-)
누구와 함께 어디로 떠나고 싶은지- 상상으로 떠나보는 여행계획 한 번 세워보세요!
참가신청 및 문의 : 7942bookparty@gmail.com (이름or닉네임/연락처 보내주시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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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 교보가서 읽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에세이는 너무 어려워요 ㅎㅎ
개인적으로 감상적인 소설이나 에세이는...ㅋㅋ 여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