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책 중에 어느 편집자가 한 말인데요,
좋은 책이란,
"열 번의 이사에도 살아남고 또 누군가의 손에 오래도록 펼쳐져 있는 책"
이라고 하더군요.
이사갈 때마다 책을 버리거나, 누군가에게 주거나, 어딘가에 기증하곤 했던 저로서는 책한테 미안하다는 맘이 들게하는 말입니다. 그 책들이 싫어서 버린 건 아닌데... 정말 아까웠지만... 책보다는 내가 더 소중하다는 생각에 혹은 충동적으로 버리곤 했는데 말이죠.^^ 앞으론 좀 더 아끼고 보듬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책이란 어떤 건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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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 사랑의 역사 +5 | 정숙조신 | 2011-03-22 | 3921 | |
296 | 보관용 - 책읽당 진화의 무지개 첫 번째 | 라떼처럼 | 2011-08-06 | 3701 | |
295 | 보고싶은 책읽당 멤버들... +3 | Charlie-찰리 | 2011-06-09 | 3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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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 두둥! 책모임 인터뷰 했어요! +3 | 라떼처럼 | 2011-03-20 | 3793 | |
286 | 도서관에 무지개가 떠야 하는 이유!? (캠페인에 동참 부탁) +2 | 박재경 | 2011-07-13 | 30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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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생각하는 좋은 책이란? +3 | 코러스보이 | 2010-10-25 | 4394 | |
280 | 나도 글한번 찌끌여봐야지...ㅎ +3 | 고래밥 | 2012-11-12 | 3828 | |
279 | 꿀꿀한 4천원 인생 +1 | 정숙조신 | 2011-05-24 | 3718 | |
278 | 김조광수 감독님과 함께하는 8월의 첫번째 책 모임! | 라떼 | 2012-07-25 | 4033 |
저의 알콜도수가 지금 상당한데요?...ㅜㅜ...
엄청난 대리비에 집에 들어갈 수 없는 조건이라 조금은 슬픈....
그런데 그만 댓글을 열라 열심히 길게 달았는데....우웅...
잘못 눌러서 싹 날아갔어요.....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