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Sander 2010-08-01 11:52:32
+3 908
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제 생각엔 아직도 술 한 잔 하고 계실 언니님들이 눈에 선하기는 한데..ㅎㅎㅎ
전, 일찍 들어왔어요.
조신하니까.


아무튼.
자게에 글 안남긴지도 좀 됐고 하니 일등으로 후기나 남겨볼까 합니다.
(덤으로 8월 첫 글!!ㅋㅋ)


오늘 다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매달 보는 얼굴들도 반갑고, 오랜만에 본 얼굴들도 반갑고, 처음 본 얼굴들도 반갑고요.
참석하지 못한 회원분들이 아쉽긴 했지만요.
좌우지간 오늘 뵌 분들 전부 인사드리고 이야기도 하고 싶었는데,
사람도 많은데다 제가 낯을 가려서 그러질 못했네요.
특별히 그러지 못해 좀 더 아쉬운 분들도 계시고 그랬거든요.
나름대로는, 친한 친구들 옆에만 너무 붙어있지 않으려고는 하는데, 그게 잘 안되고.
시간은 많고 친구사이는 영원할테니 다음부터는 먼저 다가가 차차 말도 붙이고 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지난 한 주가 힘들어서 그랬는지 만나는 얼굴들이 그냥 다들 너무 좋고 그랬습니다^^


다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언니님들은 내일을 생각해서 적당히 꺽으시고 숙면 취하시길 바래봅니다ㅎㅎ
별 내용 없어 민망하지만 피곤하니까, 이만 줄일게요;;

+

아. 나름 정기모임 후기라고 제목을 적었으니 정기모임 이야기를 해야겠죠? ㅎㅎ

저는 미니간담회 때 토론 내용에 대해,
문제는 겨드랑이 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

성훈 2010-08-01 오후 18:34

전 그 글보는순간떠오른 생각이....쓴사람이 게이같은데?라고...ㅎㅎ. 형 머리색 완전 이쁘더라~~

라이카 2010-08-02 오전 01:13

어제의 핵심 논란거리였던 '겨털'. 가끔씩 정곡의 일침을 놓는 산드라 ㅋㅋ

Overbaugh198 2011-11-18 오후 16:55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 간만에 정기모임 후기! +3 Sander 2010-08-01 908
6023 어제 씽씽기획단을 다녀오고 나서.^^ +7 무도세츠나 2010-08-01 829
6022 태어나 첨 만난 언니들...첫 모임 후기를 안쓸수... +3 Justin 2010-08-02 1171
6021 4대강 주변 땅 +2 안티나미푸 2010-08-02 713
6020 앵콜요청금지 +9 라이카 2010-08-03 820
6019 ㅎㅎ 저 뮤지컬 쓰릴미 보러가용!!ㅋㅋ +3 죽어서 2010-08-03 820
6018 지랄같이 더워서 길로 나섰다가 ....그만... +2 돌멩e 2010-08-03 740
6017 <프렌즈와 함께하는 친구사이 후원프로젝트&gt... +3 2010-08-03 811
6016 7월 정기모임 속기록 +2 기즈베 2010-08-03 917
6015 토끼와 곰 +7 안티토끼 2010-08-04 724
6014 친구사이가 발각되었네요 +2 옛날관리자 2010-08-04 859
6013 모델을 구합니다 까나리아 2010-08-05 768
6012 호주에 섹스당이 있군요. +4 기즈베 2010-08-04 1679
6011 홍석천 “동성애 시선 많이 바꿨지만 방송국 윗선... +1 게이토끼 2010-08-05 1332
6010 미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주 동성결혼금지 주민발... +1 기즈베 2010-08-06 952
6009 웹진 랑 23호 _ 논쟁 : 퀴어 정치학, 테드 제닝스... 동성애자인권연대 2010-08-06 747
6008 설레발 쩌는 성훈군좀 팔아 주세요ㅋㅋ +7 성훈 2010-08-06 715
6007 영화 '친구사이'를 보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4 맛스타양 2010-08-06 767
6006 나는 어제 말라가 왜 달렸는지 이유를 알고 있다 +2 안티말라 2010-08-06 801
6005 ...나 밥... +3 성훈 2010-08-06 915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