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사동과 홍대에서 게이 프리허그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게이라는 말에 식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같이 온 자녀나 손주에게 안아 주세요 라고 말하라고 하는
분들도 있었고 ..... 다양한 분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핸드폰이며 카메라에 담기 바쁘고
덕분에 정남형과 저는 연예인이 된 기분 ㅎㅎ
사람을 안을때 외국인과 한국사람들은 참 차이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에 나도 누군가를 안거나 혹은
오늘처럼 프리허그를 할 때면 기분좋게 안아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참여해주신 친구사이 회원, 액션기획단의 정은, 히브, 히브 친구, 구경온 현우, 국자,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또한 홍대팀의 언니들..... 허리, 다리 다 아프겠만 언니들의 열정이 있기에
우리가 더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자극받는 것 같습니다 언니들 감사.....
이제 조금 있으면 영상물 상영이 있고
종로 일대서 다시 캠페인이 있습니다
친구사이 회원분들이 많이 오시면 좋을 텐데...... 아직 수가 적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