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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e 2010-03-25 04:25:06

+10 659

모두들 잘 지내는지.....,

간혹은 그리움에 눈가에 잔웃음이 지는 얼굴들이 있고,

또 어디에선가 그들이 자신의 삶을 부지런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런게 뭐 위안이겠지!

모두를 이런저런 일들로 바쁘겠네요.

재경이는 대표 맡아서 바쁘겠네....아잣.힘내라구~

기즈베랑 가람은 여전히 열혈일것이고....

모던보이는 여전히 궁시렁거리며 다니남?

광수형은 영화도 만들었데?...홧팅!

차돌은 여전히 땡땡할거구.....

정한형, 정남이, 재우, 중대, 동하는 잘 지내남? 모두 건강하고 씩씩한지 궁금하네.

(빠진 이름, 섭섭한 사람 갠적으로 연락해 _ 섭섭하면 니돈으로 술이라도 한잔 사드세요~.... 그냥 딱 생각이 안나~)

언제 함 가서 얼굴 봐야지...하면서도 좀처럼 발 놓기가 힘이들어서...

올해는 꼭 함 올라가야지~ 쩝~ ㅎㅎ

병원에 들렀다 나오는 길에.....철지난 동백꽃 동동 피었길래..희일이도 생각이나고 남쪽나라 봄소식도 좀 전할까 해서 ...찰칵,찰칵~~!!

라이카 2010-03-25 오전 05:08

와, 동백꽃이 정말 이쁘군요.^^
설은 아직 꽃구경하기 힘들어요. 올해 꼭 한번 놀러오세요~^^

차돌바우 2010-03-25 오전 07:51

오홋~~ 이뻐요 ^^
오늘 점심때 산책하다보니 개나리가 많이 피었던데 ^^

안티돌멩이 2010-03-25 오전 09:20

역시 언니는 보는 눈이 있어요. 제가 동백꽃 닮았잖아유. 언니, 서울 안 올라오시남유?

돌멩e 2010-03-25 오후 16:03

헉..기호가 빠졌네. 이젠 서울 다 갔네...흑흑
머 기회가 된다면 함 가야지....
동백꽃을 닮아서...... 생각이 난 건 아니라구 봐아~~~~

박재경 2010-03-25 오후 17:02

간만에 언니소식을 듣는군요 잘 지내시죠
우리는 모 날마다 새로와 지고 있어요 언니 올라오시면 입이 쩍 벌어질 사무실 광경
ㅎㅎㅎㅎ
오시면 얼굴 뵈요

코러스보이 2010-03-25 오후 18:15

예쁜 봄소식 감사합니다.^^
서울은 아직 추운데 어디선가 꽃망울이 터지고 있는 걸 보면 올해도 봄이 오고 있나 봅니다. 건강하세요.

가람 2010-03-25 오후 20:01

헉 꽃이 벌써 한창이군요. ㅎㅎ 우왕 형 방가방가 잘지내시죠? ^^

천 2010-03-25 오후 20:30

살면서 문득문득 생각나 가슴이 아련해지기도 하던데 이렇게 소식을 접하니 반갑네.
가끔 얼굴도 보면서 지냈으면 하는 ...

물이불 2010-03-26 오후 23:33

소식 들으니 반갑네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형도 봄기운 느끼며 잘 지내세요~

돌멩이 2010-03-27 오전 07:49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낸다니 다행이네......
조만간 기회를 한번 만들어서 올라가서 좀 괴롭혀 주고 와야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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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