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지보이스 공연을 하고 본지가 3번째네여.
재작년 공연 영상물을 보고 아는 지인들과 함깨 지보이스에 오게된지도 1년여가 넘어갔네여.
그당시 노래를 들으며 게이로써 무대에 선다는 자부심과 나도 서야겠다는 그런 마음만으로 작년 공연을 섰었고 안되는 몸?으로 춤까지 감행했던 3회 정기공연...
비롯 공연을 서지 못했지만 스텝으로써 참여를 하게된 4회 정기공연
저에겐 다시한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그런 공연이 된것 같습니다..
스텝일도 금요일 토요일 정도밖에는 하지 못해서 기존의 스텝분들에게 죄송했어여 ㅜㅜ;;
공연이 시작하기전 리허설 때까지는 정말로 잘될까 하는 그런 걱정도 들었었는데 말이죠..
시작하고 나서 관객들이 하나하나씩 입장할때마다.
무대 뒤에서 보는 그 한 장면장면들이 제 마음속의 울컥하는 마음도 생기더군여.
무대에 못선다는게 이런거로구나 라는 그런 심정들....
공연이 끝나고 관객분들이 하나둘씩 정말로 노래 잘했다 감동이 있었다 라는 말들을 들을때 마다
많이 도움을 주지는 못했지만 스텝으로써의 그런 감동도 또한 느낄수 있었답니다..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지보이스 단원들..
스텝으로써 고생하셨던 모든 스텝분들 고생하셨어여
내년에는 스텝이 아닌 단원으로써 정말로 공연을 서야겠다는 마음이 간절해 지는것 같네여..
공연을 보셨던 모든분들에게도 이 감동이 마음속에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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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무대 못 서니까 너무 아쉽더라구... ㅠㅁㅠ
건강 조심하고 홧팅~!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