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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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베 2009-08-20 09:15:32
+3 718

허헉..허헉..

지금 여기는 용산 가는 열차안

요새는 기차안 휴게실에서 인터넷을 할 수도 있다는 것도 편하게..

 

현재 저는 구례를 지나는 중입니다.

 

그러다 친구사이 게시판이 너무 이쁘게 변신하고 있음에 놀라고..

역시 여름 기차에는 휴가를 즐기는 예쁜 대딩들이 많다는 데 놀라고..

이 피씨방에 옆에서 노래에 취한 아줌마가 부르는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에 또 놀라고..

휴가를 마치며 이래저래 놀래는 여행길이 되고 있어요..ㅋㅋ

 

이제 아쉬운 휴가를 마무리하며 캔맥주 한잔 하며 마지막을 놀랍니다.

 

서울에서 봐용!! 

 

 

 

Sander 2009-08-20 오전 09:23

우왕. 늦게 도착하시겠네요.
케이티엑스 인터넷 엄청 느리던데.....;
아직 여름휴가도 못간 저는 그저 부럽네요.
올해는 가을휴가나 가게되려나..^-^;
피곤하실텐데 언능 들어가셔서 푹쉬세요.
일요일에 뵈요!

동해 2009-08-20 오후 23:30

제가 서울오기전까지 살던 구례... 이름을 들어서 그런지.... 훌적 구례에 가고 싶다는....
조심히 다녀오셔요~

damaged..? 2009-08-21 오후 19:35

모처럼 식구들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셨길... ^_^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