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회 퀴어 문화 축제 총평
퍼레이드 끝나고 1차로 식사와 술 한잔 하면서 준비단 및 참여자들의 한마디들입니다
용: 바자회에서 원하는 목표액을 못 채웠어요 하는 사람만 일한다
라이카: 퍼레이드 처음 참여했을때 첫 경험을 잊을수 가 없었던거 같아요
오늘의 주인공은 처음 참여하신분들 일거 같아요
희일: 앰프 크기가 작아서 소리도 작었다
재원: 내 정체성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자리였고 그래서 감사했다
봉곤: 처음 참여하는 퍼레이드 행사인데 촬영을 담당해서 느낌이 좀 다른거 같다
지미: 10년전에 비해 스스로 즐기는 분위기 나아진거 같다 좀 더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원식: 처음인데 재미 있었다
김씨: 작년보다 재미 있었다
데미지: 준비팀에게 도움을 많이 못줘서 미안했다
차돌: 니들이 수고가 많다
가브리엘: 다음에 열심히
하덕이: 다음엔 준비단에 참가하겠다 친구사이 부스 행사 뿐 아니라 전시했던 행사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던거 같다.
터치; 작년에 퍼레이드 참여하면서 불안감이 많았어요 누군가 나를 알아볼거 같은...
올해는 마음 편하게 즐겼던 행사같아요
번춘: 내년에 준비단에 참여을 하겠다
말라: 축제를 여유있게 즐기는거 같아서 좋았고 준비단 수고 많았다
승원: 내년엔 준비단에 들어가서 열심히 하겠다
티나: 올해는 즐기는 행사였다
형준: 모든분들 수고 많았다. 재밌는 행사가 더 많았으면
즈베: 예전에 활동했던 친구사이 회원들을 보게 돼서 힘이 나는거 같았다
그 외 언니들
친구사이 뿐 아니라 많은 타 단체도 마찬가지 일거 같다
새로운 생각과 시도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거 같다
올해는 숫자가 좀 더 많아진거 같지만 항상 참여하는 사람은 그사람이 그사람이다
장소의 문제도 있는거 같다. 너무 외진곳이 아닌가
다음에는 이런 행사도 있었으면 한다(밤 프로그램)
예를들어 종로 국악로 거리에서 차량 막고 음악을 크게 틀고 즐겁게 춤을 출 수 있는 공간...이 부분에서는 낙원상가등 상가 건물들의 협조가 있어야 할거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뭔가 당근을 줄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른 시도들이 있어야 좀 더 다양한 게이들이 참여 하고 보고 느낄 것이다
친구사이도 회원 내부: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필요
친구사이에서 스톤월 영화제를 시도한것은 참 잘한거 같다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