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송에 일어나 씻고 수건으로 닦는 중에
친구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러고 보니 나 혼자였구나.......
'잘 잤어?'라 는 인사에
친구는 고개를 끄덕였고.
이렇게 말했다.
' 나 먼저 갈꼐.. 학교에서 봐.
그리고
남자로서 사랑해.'
나는 장난으로 받아드렸을까?
난 게이니깐 저런 말은 말장난인 줄 알고
씨익 웃었다.
'진실' 은 뭘까?
날 정말 사랑할까?
그냥 Joke 였기를 바라고 있다.
내가 하는 사랑은 어직 어릴테고.
지금 나에겐 사랑보단 더 중요한게 있으니까......